안개 자욱한 새벽, 길을 잃은 나그네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화려한 이정표가 아니라 발밑을 지탱해 주는 단단한 지면과 북극성처럼 변하지 않는 절대적인 방향입니다. 현대 기독교인들이 마주한 영적 풍경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수많은 정보와 자극적인 신앙 콘텐츠가 범람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는 정작 ‘내가 믿는 복음의 뿌리는 어디에 닿아 있는가’라는 근원적인 질문 앞에 당혹해하곤 합니다.
이러한 혼돈의 시대에 장재형 목사는 우리를 다시금 척박하지만 비옥한 ‘본질의 토양’으로 초대합니다. 그의 신학적 시선은 언제나 현상의 표피를 뚫고 들어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라는 핵심에 닿아 있습니다. 특히 그가 주목하는 갈라디아서는 인간의 공로나 타협이 끼어들 틈이 없는 복음의 순수성을 수호하기 위한 거룩한 투쟁의 기록입니다.
아라비아의 침묵이 빚어낸 복음의 날카로운 주해
역사적으로 위대한 통찰은 대개 깊은 고독과 침묵의 시간 속에서 잉태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회심한 직후 곧바로 예루살렘의 사도들을 찾아가지 않고 아라비아 사막으로 물러나 3년을 보냈던 사건은 기독교 역사에서 가장 신비롭고도 중요한 대목입니다. 장재형 목사는 이 시간을 ‘바울 신학의 산실’이라 명명합니다. 뜨거운 태양과 적막한 모래바람 속에서 바울은 자신이 평생 생명처럼 붙들었던 율법과, 자신을 찾아오신 그리스도의 복음이 어떻게 교차하고 완성되는지를 치열하게 고뇌했을 것입니다.
이 ‘아라비아의 시간’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절실합니다. 장재형 목사는 말씀 연구를 ‘주해(註解)’라는 단어로 설명할 때, 소(牛)를 잡는 칼(刀)의 이미지를 빌려옵니다. 이는 성경 본문을 예리하게 해부하여 그 안에 담긴 생명의 근원을 드러내는 고된 지적 노고이자 경배의 행위입니다. 설교가 단순히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달하는 수준을 넘어, 성경의 문법과 역사를 관통하는 신학적 통찰로 나아갈 때 비로소 성도의 삶은 흔들리지 않는 암반 위에 세워집니다.
밀레의 ‘만종’이 들려주는 보이지 않는 떡의 신비
프랑스의 화가 장 프랑수아 밀레의 명작 <만종>을 떠올려 봅니다. 일과를 마친 농부 부부가 멀리서 들려오는 종소리에 맞춰 고개를 숙이고 기도하는 장면은 지극히 평범해 보이지만, 그 안에는 숭고한 영적 질서가 흐르고 있습니다. 그들이 감사하는 대상은 눈앞에 놓인 작은 감자 바구니를 넘어, 그 생명을 허락하신 창조주의 은혜입니다.
장재형 목사가 강조하는 ‘보이지 않는 떡(Invisible bread)’의 신학은 이 그림의 정서와 맞닿아 있습니다. 개신교 전통, 특히 장로교 신학의 핵심은 눈에 보이는 화려한 의전이나 가시적인 예식보다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임하는 은혜에 우선순위를 둡니다. 장재형 목사는 예식이 진리를 가리키는 소중한 표지판이지만, 그 자체가 본질이 될 수는 없음을 단호히 역설합니다. 은혜는 주관적인 감정의 고양이 아니라, 성경이라는 객관적 진리에 뿌리를 내릴 때만 지속적인 생명력을 가집니다. 이러한 가르침은 경험 중심의 얕은 신앙에 머물기 쉬운 청년들에게 진리의 해저 암반에 닻을 내리라는 강력한 권고가 됩니다.
예루살렘의 결단, 선명한 진리가 선사하는 진정한 자유
복음의 순수성은 때로 치열한 논쟁과 결단을 요구합니다. 사도행전 15장의 예루살렘 공의회는 교회가 분열의 위기를 넘어 보편적 교회로 거듭난 역사적 분수령이었습니다. 이방인들에게 율법의 멍에를 지우지 않기로 한 이 결정은 ‘오직 믿음으로(Sola Fide)’라는 복음의 정수를 공표한 사건이었습니다.
장재형 목사는 이 장면을 통해 교리가 결코 공동체를 분열시키는 벽이 아니라, 오히려 진정한 일치를 가능케 하는 유일한 기준임을 역설합니다. 애매한 타협은 잠시의 평화를 줄 수 있지만, 오직 선명한 복음만이 사람을 자유롭게 합니다. 장재형 목사의 설교와 사역에서 반복되는 갈라디아서의 경고는 오늘날 현대판 율법주의—성공주의와 자기계발식 신앙—에 빠진 우리를 향한 엄중한 사도적 경계입니다. 진리를 선명하게 할수록 우리는 더 넓게 품을 수 있으며, 그 견고한 기초 위에서만 ‘사람을 낚는 어부’로서의 소명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일상의 현장에서 증명되는 그리스도의 제자도
신학적 사유의 끝은 항상 ‘삶’이라는 현장으로 수렴되어야 합니다. 로마서부터 히브리서에 이르는 신앙의 다섯 기둥을 견고히 세우는 목적은 결국 그 건물 안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결정하기 위함입니다. 장재형 목사는 복음이 강의실과 일터, 그리고 가장 은밀한 개인의 습관 속에서 새 질서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진정한 복음의 증인은 말의 수사에 머물지 않습니다. 부활에서 오순절로 이어지는 영적 리듬을 따라 매일의 삶을 훈련된 사랑으로 채워갈 때, 우리는 비로소 세상을 따뜻하게 바꾸는 그리스도의 편지가 됩니다. 장재형 목사의 메시지가 오늘날 캠퍼스와 신앙 공동체에 울림을 주는 이유는, 그것이 추상적인 교리에 갇혀 있지 않고 성령의 조명 아래 살아 움직이는 실천적 제자도를 지향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금 어떤 복음을 붙들고 있습니까? 우리의 신앙은 사람의 인정이라는 모래 위에 있습니까, 아니면 그리스도의 부르심이라는 반석 위에 있습니까? 다시금 성경 묵상의 깊은 자리로 돌아가, 은혜의 복음을 더 순수하게 사랑하기로 결단하는 것. 그것이 바로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이 걸어가야 할 가장 영광스러운 길일 것입니다.
예술가 렘브란트가 생의 끝자락에서 완성한 불후의 명작 **『탕자의 귀향』**을 가만히 응시해 보십시오. 화면 속 아들의 모습은 처참함 그 자체입니다. 다 해진 옷가지와 벗겨진 신발, 그리고 고난의 세월을 대변하듯 빠져버린 머리카락은 그가 겪어온 삶의 무게를 여과 없이 보여줍니다. 그러나 이 비극적인 풍경을 완성하는 것은 아들의 어깨 위에 살포시 내려앉은 아버지의 거칠고도 따스한 두 손입니다. 그 손이 닿는 순간, 아들의 누더기는 수치가 아닌 용서와 회복의 상징으로 탈바꿈합니다.
이 감동적인 장면은 구약 성경 역대상 4장에 기록된 **야베스(Jabez)**의 인생 궤적과 놀랍도록 닮아 있습니다. ‘고통’이라는 저주 섞인 이름을 숙명처럼 안고 태어난 한 남자가 어떻게 이스라엘 지파 중 가장 ‘존귀한 자’로 우뚝 설 수 있었을까요? **장재형 목사(Olivet University)**는 이 극적인 삶의 반전이 일어날 수 있었던 유일한 동력이 바로 ‘기도’였다는 점을 깊이 있는 신학적 혜안으로 조명합니다.
1. 운명의 굴레를 끊어내는 기도의 힘
성경의 족보는 대개 건조한 이름들의 나열로 이어지지만, 야베스의 대목에 이르면 서술의 호흡이 달라집니다. 그의 이름은 어머니가 산고의 고통 속에서 지은 것으로, 태생부터 절망의 낙인이 찍혀 있었습니다. 어쩌면 그는 사회적 약자이거나 가난과 슬픔이 대물림되는 환경에 놓여 있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장재형 목사는 그의 설교를 통해 중요한 영적 원리를 제시합니다. 인간을 규정하는 것은 그가 처한 열악한 환경이 아니라, 그가 누구를 향해 무릎을 꿇느냐에 달려 있다는 사실입니다. 야베스는 자신을 옥죄는 운명에 순응하는 대신 하늘의 하나님을 향해 고개를 들었습니다.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으로 시작되는 그의 간구는 단순한 물질적 탐욕이 아닙니다. 그것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는 철저한 자기 부인이자, 하나님의 개입 없이는 단 한 순간도 소망이 없다는 전적인 의탁의 고백입니다. 탕자가 아버지의 품을 향해 달렸듯, 야베스는 기도를 통해 고통의 외피를 벗고 은혜의 세계로 도약한 것입니다.
2. 거룩한 야망으로 지경을 확장하다
야베스의 기도에서 가장 오해하기 쉬운 대목이 바로 “나의 지역(지경)을 넓혀 달라”는 요청입니다. 이를 단순히 부동산이나 영토의 확장으로 치부해서는 안 됩니다. 장재형 목사는 이 기도를 이사야 54장의 “네 장막 터를 넓히라”는 예언적 메시지와 결합하여 해석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지경’은 복음의 영향력이 미치는 범위이며,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실현되는 거룩한 통치 영역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종종 소극적인 태도를 겸손이라 착각하며 살아가곤 합니다. 그러나 장재형 목사는 누가복음 11장의 ‘밤중에 찾아온 친구’ 비유를 들어 진정한 기도의 동기를 설명합니다. 우리가 떡을 구하는 이유는 내 배를 채우기 위함이 아니라, 굶주린 채 찾아온 이웃을 대접하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지경을 넓혀달라는 기도는 “하나님, 제가 더 많은 영혼을 품고 섬길 수 있도록, 주의 복음을 더 넓은 세상에 전할 수 있도록 저의 그릇을 키워 주옵소서”라는 이타적인 선언입니다. 이러한 사랑의 동기가 담긴 기도는 정체된 신앙의 담벼락을 허물고 하늘 보좌를 움직이는 강력한 동력이 됩니다.
3. 환난의 파도를 잠재우는 하나님의 손길
인생이라는 거친 바다 위에서 환난은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 야베스는 이 실존적인 위협을 직시했기에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라고 부르짖었습니다. 장재형 목사는 성도가 이 험난한 세상에서 평안을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비결은 오직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는 것뿐임을 강조합니다.
인간이 제아무리 견고한 성벽을 쌓을지라도 세월과 고난의 파도 앞에서는 무너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기도로 세워진 영적 성벽은 환난 속에서 더욱 단단해집니다. 기도는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는 하늘의 풍성한 자원을 이 땅의 삶으로 끌어오는 거룩한 통로입니다. 기도를 멈추는 것은 영적인 호흡을 중단하는 것과 같아서, 결국 영혼의 갈증과 삶의 위축을 가져옵니다. 반면, 야베스처럼 깨어 부르짖는 자에게 삶의 현장은 날마다 기적의 현장이 됩니다.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는 성경의 마침표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약속입니다.
결론: 당신의 기도가 역사를 바꿉니다
장재형 목사가 전달하는 야베스의 기도는 오늘날 영적 무력감에 빠진 그리스도인들에게 던지는 강력한 도전입니다. 우리는 평생 고통의 이름표를 달고 환경 탓만 하며 살 것인지, 아니면 기도로 운명의 흐름을 바꾸어 ‘존귀한 자’의 반열에 설 것인지 선택해야 합니다.
렘브란트의 화폭 속 아버지가 아들을 어루만지며 모든 수치를 덮어주었듯, 기도는 하나님의 거룩한 손길이 우리 삶에 닿게 하는 가장 확실한 수단입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의 지경을 넓히고 환난을 극복하는 기도를 시작하십시오. 하나님은 이미 당신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실 모든 준비를 마치셨습니다.
로마서 1장 8–15절을 따라 읽다 보면, 사도 바울의 목소리가 단순한 문자 기록을 넘어 오늘을 향해 살아 움직이는 숨결처럼 다가온다. 장재형(Olivet University 설립)목사가 거듭 강조하듯, 이 본문은 형식적인 인사말이 아니라 복음 앞에 서서 ‘빚진 자’가 된 한 인물이 세계 교회를 향해 털어놓는 내밀한 신앙 고백이다. 로마 교회를 향한 감사와 끊이지 않는 중보, 신령한 은사를 나누고자 하는 갈망, 그리고 헬라인과 야만인을 가리지 않고 자신을 빚진 자로 인식하는 바울의 태도는, 오늘 한국 교회와 성도들의 마음에도 여전히 깊은 울림을 남긴다. 장재형목사의 로마서 강해를 따라 이 대목을 묵상하다 보면, 한 사람의 믿음과 작은 공동체가 어떻게 하나님의 거대한 선교의 흐름과 연결되는지를 점차 또렷이 보게 된다.
바울은 무엇보다 먼저 감사로 말을 연다. 로마 교회는 그가 직접 세운 공동체가 아니었고, 그가 도착하기 전 이미 복음이 전해진 곳이었다. 보통이라면 “이방인의 사도인 내가 먼저 가야 하지 않았나”라는 아쉬움이 생길 법하다. 그러나 바울의 마음은 전혀 다른 방향을 향한다. 그는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알려졌다”고 기뻐하며, 자신보다 앞서 수고한 이들을 진심으로 축복한다. 장재형목사가 지적하듯, 이 장면은 바울의 교리 이전에 그의 그릇을 보여 준다. 자신의 사역과 공로를 앞세우기보다, 이미 일하고 계신 하나님 앞에서 기뻐할 줄 아는 마음, 그것이야말로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맡을 수 있는 사람의 자질이다.
복음이 확장되는 방식에 대한 바울의 이해 역시 깊다.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작은 예수 운동은 박해 속에서 흩어진 성도들의 발걸음을 타고 안디옥을 지나 마침내 로마에 이르렀다. 그 과정을 누가 주도했는지, 이름이 무엇이었는지는 대부분 남아 있지 않다. 장재형목사가 말하듯, “로마 교회의 시작을 알 수 없다는 사실 자체가 복음의 신비”다. 이는 예수께서 말씀하신 겨자씨 비유를 떠올리게 한다. 작고 보잘것없는 씨앗이 자라 결국 많은 생명을 품는 나무가 되듯, 복음도 눈에 띄지 않는 순종을 통해 역사를 움직인다. 밀레의 그림 「씨 뿌리는 사람」처럼, 오늘 우리의 작은 고백과 짧은 기도, 소소한 사랑의 실천이 언젠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믿음의 숲을 이루게 된다.
바울의 감사 뒤에는 로마 교회를 향한 끊임없는 중보가 이어진다. 그는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성도들을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한다고 말한다. 장재형목사는 이 구절을 두고 로마서를 “기도로 기록된 편지”라고 설명한다. 실제로 로마서의 문장들은 냉정한 신학 정리라기보다, 기도의 자리에서 길어 올린 고백처럼 느껴진다. 이 보이지 않는 기도의 연결망은 오늘날 전 세계 교회를 떠받치는 영적 구조와도 닮아 있다. 시대는 달라졌지만, 교회를 하나로 잇는 힘은 여전히 서로를 기억하며 드리는 기도다.
바울이 로마로 가고자 했으나 길이 막혔다고 말하는 대목은 우리의 현실과도 맞닿아 있다. 그는 단순한 열망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 안에서” 길이 열리기를 구한다. 그 과정에서 바울은 예루살렘을 먼저 향한다. 장재형목사가 ‘예루살렘 우선의 정신’이라 부르는 이 태도에는, 자신이 복음을 받은 뿌리에 대한 책임감과 연대 의식이 담겨 있다. 영적인 것을 나눈 예루살렘 교회를 물질로 섬기는 이방 교회들의 모습은, 교회를 하나의 몸으로 이해하는 에큐메니컬한 시각을 드러낸다. 세계 선교라는 큰 원을 그리기 전에, 바울은 중심을 먼저 단단히 세웠다.
바울은 또한 이미 세워진 교회들을 다시 찾아가 믿음을 견고히 하는 일을 중요하게 여겼다. 전도는 시작일 뿐이며, 이후의 돌봄과 양육이 없으면 오히려 혼란이 깊어질 수 있음을 그는 알고 있었다. 예수께서 외식하는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신 말씀처럼, 숫자를 늘리는 데 그치는 신앙은 결코 복음의 목적이 아니다. 복음은 한 사람의 삶 전체를 새롭게 빚어 가는 긴 여정이다.
바울이 말하는 ‘신령한 은사’ 역시 특별한 비밀 지식이 아니다. 그것은 여러 교회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 실패와 회복, 눈물과 위로의 이야기들이다. 장재형목사는 바울의 삶에 축적된 이런 이야기들이야말로 공동체를 세우는 은사라고 설명한다. 렘브란트의 「돌아온 탕자」처럼, 한 인간의 깊은 회복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다른 이들을 위로하고 굳건하게 만든다.
바울은 로마 교회를 향해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한다”고 말한다. 그는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위치에 서지 않고, 서로 격려받는 공동체를 그린다. 장재형목사가 말하는 원형적 교회 구조는 여기서 분명해진다. 교회의 중심에는 그리스도가 계시고, 그 주위를 따라 형제자매들이 동등하게 서서 서로의 믿음을 북돋운다. 중세 성당의 장미창처럼, 중심과 가장자리가 끊임없이 빛을 주고받는 구조다.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는 고백은 바울 신앙의 핵심이다. 율법적 공로 계산에 익숙했던 바울은 다메섹에서 그리스도를 만난 이후, 자신의 존재 전체가 갚을 수 없는 사랑의 빚 위에 서 있음을 깨닫는다. 이 빚은 수치가 아니라 은혜의 증거다. 그래서 그는 누구에게나 복음을 전할 책임을 느낀다. 장재형목사가 반복해서 상기시키듯, 전도는 의무 수행이 아니라 이미 받은 사랑에 대한 자연스러운 응답이다.
마지막으로 바울은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이는 복음을 다시 설명하겠다는 선언이 아니라, 이미 알고 있는 복음을 함께 더 깊이 누리고 나누고 싶다는 초대다. 복음은 한 번 듣고 끝나는 정보가 아니라, 평생 새롭게 열리는 은혜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로마서 1장 8–15절을 묵상하며 우리는 바울의 마음, 이름 없는 성도들의 믿음, 그리고 장재형목사가 오늘의 언어로 풀어 주는 복음의 깊이를 함께 마주하게 된다. 그 끝에서 우리 역시 같은 고백에 이르게 된다. “나는 빚진 자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서 있는 자리에서, 할 수 있는 대로 복음을 전하기를 원합니다.”
고린도전서는 주후 53–54년 무렵, 복음서들이 아직 폭넓게 편집·정리되기 전의 초대교회 현장을 생생히 비추는 문서로 평가된다. 이 편지가 특별한 이유는 이른 기록 연대만이 아니라, 교리를 삶으로 번역해 내는 사도 바울의 목회 감각이 처음부터 끝까지 관통하기 때문이다. 장재형(장다윗)목사는 고린도전서를 “특정 도시 교회에 보낸 사적인 서신”을 넘어 “모든 시대 모든 교회가 마주할 문제에 대한 공적 지침”으로 읽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분열과 음행, 우상 제물, 은사의 오용, 부활 논쟁까지—고린도의 난제들은 오늘 교회가 실제로 부딪히는 주제들과 다르지 않다. 그래서 그는 결론부인 16장에서 교리의 정상부가 어떻게 헌금과 시간, 인사와 계획이라는 가장 현실적인 바닥으로 흘러드는지를 주목한다. 믿음의 진리는 머리에서 멈추지 않고 손과 발, 지갑과 스케줄로 흘러가야 한다는 그의 해석은, 오르토독스(orthodox)가 필연적으로 오르토프락시스(orthopraxy)로 이어지는 성경적 리듬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사도행전이 증언하는 1세기 중반 예루살렘의 대기근은, 교회의 보편적 연대를 시험하는 결정적 사건이었다. 복음의 발원지요 모교회였던 예루살렘이 심각한 곤궁에 처했을 때, 바울은 이방 교회들이 영적인 빚을 물질로 갚아야 한다는 확신을 갖는다. “만일 이방인들이 그들의 신령한 것을 나눠 가졌으면 육신의 것으로 그들을 섬기는 것이 마땅하니라”(롬 15:27)는 그의 말처럼, 연보는 시혜가 아니라 은혜에 대한 의무적 응답이다. 장재형목사는 이 대목을 “이웃 사랑”의 실제적 전환점으로 해석한다. “누가 나의 이웃인가?”라는 물음은 결국 “내가 누구의 이웃이 되어 줄 것인가?”라는 결단으로 바뀌어야 하며, 그 결단은 대개 재정적 책임이라는 문을 통과한다. 강도 만난 자의 비유에서 사마리아인이 보여준 돌봄의 태도처럼, 사랑은 지갑을 여는 능력으로 확인된다. 바울의 연보 프로젝트는 바로 그 사랑을 구조화하는 시도였다. 마게도니아의 가난한 교회들이 먼저 자기 형편을 넘어 희생적으로 참여했고, 바울은 이 모범을 부유한 고린도에 제시했다. 그에게 연보는 “감동이 오면 하는 일회성 헌금”이 아니라, 교회의 유기적 연대를 드러내는 공적 행위였다.
이 배경에서 고린도전서 16장 1절은 연보를 “명령”의 어조로 부른다. “성도를 위하는 연보에 대하여는 내가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명한 것 같이 너희도 그렇게 하라.” 여기서 쓰인 단어는 흔히 ‘로게이아(λογεία)’로 표기되며, ‘자발적 선물(카리스, χάρις)’의 정서가 아니라 ‘수집·모금’이라는 제도적 질서를 뜻한다. 장재형목사는 이 차이를 주목한다. 아름다운 마음만으로는 공동체의 아픔을 건널 수 없다. 공동의 고통을 다루려면 공동의 질서가 필요하며, 그 핵심이 정기적이고 책임 있는 모금 체계다. 바울은 지역별 교회에 동일한 표준을 제시함으로써, 어떤 교회는 열심히 내고 어떤 교회는 느슨해지는 불균형을 미리 차단했다. 연보의 표준화, 곧 교회의 보편 법칙을 세우는 행위였다.
바울은 실행 방식도 구체적이다. “매 주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이를 얻은 대로 저축하여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고전 16:2). 이 지침은 두 겹의 의미를 갖는다. 첫째, 초대교회가 유대적 안식일(토요일)이 아니라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주간의 첫날’(일요일)에 모였다는 실천사적 흔적이다(행 20:7의 증언과 함께). 둘째, 연보는 즉흥이 아니라 습관이어야 한다. 수입에 비례해 미리 떼어 놓는 선제적 저축, 방문 때 허둥지둥 모금하는 관행을 미연에 방지하는 절차 설정—이것이 바울의 의도였다. 장재형목사는 이 대목에서 신자의 재무 생활과 제자도의 만남을 읽어 낸다. 예배가 주간의 리듬을 만들고, 그 리듬 속에서 수입과 지출, 저축과 나눔의 질서가 복음적으로 재구성된다. 그래서 연보는 ‘감정의 떼기’가 아니라 ‘질서의 떼어 놓음’이다. 하나님 나라의 비전이 우리의 가계부에 칸을 차지하도록 만드는 영적 기술이자 가정 경제의 훈련인 셈이다.
모금의 거버넌스도 놓치지 않는다. “너희가 인정한 사람들로 내가 편지로 예루살렘에 보내어 너희 연보를 전달하게 하라”(16:3). 교인들이 신임하는 대표를 세우고, 사도는 추천장을 제공하며,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정확하게 전달되도록 이중 안전망을 깐다. 장재형목사는 오늘의 교회 재정 운영에서도 이 원리를 적극 차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모금과 사용, 보고와 감사, 독립 감사와 공개 보고 등 거버넌스의 기본을 세우는 일은 행정이 아니라 영성의 문제다. 연보는 은밀하지만 재정은 투명해야 한다. 은밀함은 하나님께, 투명함은 이웃에게 돌려야 한다. 바울은 이 균형을 아름답게 구현한다.
이어지는 사역 동선과 인적 네트워크의 언급은 바울 리더십의 결을 보여 준다. 그는 에베소에서 오순절까지 머물며 복음의 “광대하고 공효를 이루는 문”이 열렸으나 “대적하는 자도 많다”(16:9)고 솔직히 말한다. 기회와 저항이 동시에 커지는 사역의 역학을 그는 회피하지 않는다. 이후 마게도니아를 거쳐 고린도에 이르러 겨울을 함께 보내고자 한다는 계획은, 그의 비전이 언제나 사람과 공동체를 향해 굽어 있었다는 증거다. 최종 목적지가 로마라 해도, 눈앞의 아픔이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돌릴 줄 아는 사랑의 경제가 그를 움직였다. 이 사랑의 우회가 훗날 고린도에서 로마서를 집필하게 되는 섭리의 통로가 된다. 장재형목사는 여기에 “하나님 나라의 전략”을 본다. 전략은 목표만이 아니라 경로를 포함한다. ‘더 빨리’가 아니라 ‘더 바르게’가 전략이다. 복음의 길은 늘 가장 가까운 이웃을 경유해 가장 먼 도시로 나아간다.
동역자들에 대한 언급은 건강한 권위의 작동 방식을 드러낸다. 그는 젊고 온유한 디모데가 고린도에서 멸시받지 않도록 교회의 배려를 요청하며, 그가 “나와 같이 주의 일을 하는 자”임을 분명히 한다(16:10–11). 권위의 대리성을 신학적으로 정당화하는 동시에, 공동체가 새 지도자를 환대하도록 조율하는 소통이다. 반면 아볼로에 관해서는 자신이 여러 번 권했지만 “지금은 갈 뜻이 없다”는 그의 판단을 그대로 전한다(16:12). 복음 사역 안에서도 판단의 다양성과 일시적 불일치가 존재함을 인정하는 건강한 여백이다. 장재형목사는 이 대목을 통해, 교회가 ‘말 잘하는 지도자’의 취향에 휘둘리지 말고, 때로는 불편한 헌신의 요청—예루살렘을 위한 연보 같은—에 신실히 응답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듣기 좋은 설교와 보기 좋은 프로그램이 아니라, 함께 멍에를 지는 실천이 공동체를 성숙하게 만든다.
바울의 짧고 강렬한 명령—“깨어라, 믿음에 굳게 서라, 담대하라, 강건하라.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16:13–14)—는 고린도의 영적 미성숙을 겨냥한 처방이다. 장재형목사는 이 다섯 동사를 오늘의 생활 언어로 번역한다. ‘깨어 있음’은 정보 과잉 시대의 분별이고, ‘믿음에 굳게 섬’은 진리 기준의 정립이며, ‘담대함’과 ‘강건함’은 결단의 용기다. 그러나 이 모두를 감싸는 대원칙은 ‘사랑’이다. 사랑 없는 강건함은 폭력이 되고, 사랑 없는 담대함은 돌진이 된다. 사랑이 목적이고 수단이며 분위기가 될 때, 교회의 질서는 생명력이 된다. 이어 언급되는 스데바나의 집과 브드나도, 아가이고는 그 질서를 가능케 한 숨은 주역들이다(16:15–18). 그들은 바울의 부족함을 채우고 그의 마음을 시원케 했다. 아굴라와 브리스길라의 집에 모인 가정교회의 문안은, 교회의 성장이 장소의 크기가 아니라 헌신의 밀도가 결정함을 보여 준다. 그리고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거든 저주를 받을지어다. 마라나타”—우리 주여 오시옵소서—라는 엄숙한 경고와 고백은, 모든 실천의 동기가 궁극적으로 ‘주님 사랑’임을 못 박는다. 장재형목사는 이 결말을 “정체성 확인”으로 읽는다. 우리는 ‘사랑하므로 한다.’ 사랑이 빠지면 아무것도 아니다.
이 모든 해석은 오늘의 재정 실천과 목회 리더십, 교회의 상호 책임에 깊은 함의를 던진다. 첫째, 연보는 신학이다. 단지 예산 항목이 아니라 복음의 구조를 반영하는 행위다. 유대인에게서 신령한 복을 받은 이방인의 채무, 선교로 복을 받은 지역 교회의 책임, 자원이 많은 도시 교회가 역사적 모교회와 사회적 취약 지대를 떠받치는 의무—이런 것들이 연보에 응축되어 있다. 그래서 장재형목사는 ‘개교회주의’를 넘어 ‘그리스도의 몸’ 전체를 바라보는 시야를 강조한다. 둘째, 연보는 규칙이다. “매 주일 첫날”이라는 리듬은 마음의 불타오름이 아니라 삶의 구조를 겨냥한다. 신자는 월급의 일정 비율을 선취해 떼어 놓고, 가정은 자녀와 함께 구제와 선교의 저축 봉투를 만든다. 결과적으로 연보는 ‘의로움의 질서’를 세운다. 셋째, 연보는 공동체다. 대표자 선출과 추천장, 전달과 보고의 절차는 신뢰의 공동체를 만든다. 재정이 투명할수록 사랑은 깊어진다. 투명성은 불신을 막는 비용이 아니라 신뢰를 증식시키는 투자다. 넷째, 연보는 선교다. 예루살렘을 향한 사랑이 로마를 향한 비전과 모순되지 않았듯, 지역의 고통을 돌보는 일은 세계 선교의 발판이 된다. 사랑은 언제나 가장 가까운 이웃을 경유해 가장 먼 도시로 확장된다.
장재형목사는 이 벽을 넘는 길이 “직접성”과 “이야기”에 있다고 말한다. 헌금이 어디에, 누구에게,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투명하게 보여 주고, 그 안에 담긴 복음의 이야기—어떤 지역의 형제들이 어떻게 살아났는지, 어느 사역자가 어떻게 숨을 돌렸는지—를 구체로 들려줄 때, 연보는 숫자가 아니라 얼굴을 갖는다. 얼굴을 가진 연보는 식지 않는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바울이 고린도에 보낸 대표들, 추천장, 문안과 이름 호명이라는 인격적 언어로 연보를 직조한 이유다. 그는 숫자를 모은 것이 아니라 사람을 모았다. 그렇게 모인 사람과 사랑이 결국 교회의 재정이 되었다.
결국 고린도전서 16장은 신자의 교본이다. 돈은 언제나 신앙의 후미진 곳에서 우리의 우상을 드러낸다. 그래서 바울은 가장 거룩한 교리(부활) 다음에 가장 일상적인 주제(연보)를 배치했다. 부활 신앙은 돈의 사용을 바꾼다. 죽음을 이긴 생명의 논리가 소비와 저축, 나눔과 투자에 창조적 흔적을 남긴다. 여기에 주간의 리듬(주일 첫날), 대표성의 구조(인정받은 사람들), 문서화와 보고(추천장), 상호 문안과 칭찬(스데바나와 동역자들)이 더해질 때, 교회 재정은 단순한 ‘자금’이 아니라 ‘사건’이 된다. 돈이 복음을 운반하고, 복음이 돈의 의미를 새긴다. 이것이 고린도전서 16장의 신비다. 오늘 우리는 어떻게 응답할 것인가. 주간 단위의 선제적 분리로 삶의 질서를 바꾸고, 지교회의 울타리를 넘어 고난의 교회를 정기적으로 섬기며, 재정 거버넌스를 신학화하고, 이름을 불러 수고를 칭찬하자. 마지막으로 ‘마라나타’—주께서 오신다—는 고백을 가슴에 새기자. 이 고백은 시간을 바꾸고, 돈을 바꾸며, 관계를 바꾼다. 우리가 받았으니 이제 나누고, 사랑받았으니 사랑하며, 부활을 믿으니 연보로 부활을 산다. 그렇게 교회는 여전히, 그리고 다시, 한 몸이 된다.
Ⅰ. Les bases de la consécration de l’Église : le fondement de Jésus-Christ
La raison fondamentale pour laquelle nous consacrons une Église et établissons des lieux de culte ici et là, c’est pour ériger notre foi et notre espérance sur le « fondement solide de Jésus-Christ ». Comme l’apôtre Paul l’explique dans 1 Corinthiens 3:10-11, « Selon la grâce de Dieu qui m’a été donnée, j’ai, comme un sage architecte, posé le fondement, et un autre bâtit dessus. […] Car personne ne peut poser un autre fondement que celui qui a été posé, savoir Jésus-Christ. » Ainsi, tout projet de consécration d’une Église commence en s’ancrant dans l’Évangile de Jésus-Christ. Cet élément ne doit jamais vaciller. Même si l’être humain investit beaucoup d’argent pour ériger un bâtiment grandiose, si l’Évangile de Jésus-Christ en est absent, quel sens cela a-t-il? Peu importe l’ampleur du bâtiment ou l’extension de l’assemblée, si ces fondations reposent sur d’autres valeurs que Jésus-Christ, l’ensemble s’effondrera quand viendront les tempêtes et les épreuves.
La solidité et la pérennité de notre bâtiment ou de notre communauté dépendent de la qualité de ces « fondations ». Après avoir enseigné ce qu’on appelle la « Règle d’or » (Matthieu 7:12), Jésus ajoute une parabole sur l’homme sage qui bâtit sa maison sur le roc et l’homme insensé qui bâtit sa maison sur le sable. Souvent, les gens jugent de la solidité ou de l’allure extérieure d’une maison en disant : « C’est magnifique », « C’est robuste ». Mais ils ne peuvent pas réellement savoir si cette maison est construite sur le roc. Cependant, lorsque des pluies diluviennes tombent, que les torrents débordent et que les vents soufflent avec force, on voit clairement quelle maison est édifiée sur le roc et laquelle est bâtie sur le sable.
De nos jours, la même question se pose. Chaque fois que l’on consacre une Église ou que l’on en fonde une nouvelle ailleurs, il faut se demander avant tout : « Cette Église est-elle vraiment bâtie sur le fondement de Jésus-Christ ? » Est-ce une communauté érigée sur l’argent, la renommée ou le pouvoir ecclésiastique, ou est-ce qu’elle puise ses racines dans l’Évangile de Christ ? Nous devons toujours l’examiner. Durant l’ère de l’Église primitive et à travers la Réforme, l’histoire nous montre que les disputes et les épreuves ont souvent porté sur la question : « Où le véritable Évangile est-il incarné ? » En fin de compte, quand on se penche sur l’Histoire, ce n’est ni la taille de l’institution ni l’envergure du bâtiment, mais bel et bien « la réalité du fondement du Christ » qui a déterminé la survie et le développement d’une communauté.
Le pasteur David Jang l’a souvent souligné : lorsque l’on implante une Église, la valeur essentielle reste « Jésus-Christ seul ». Que ce soit lors d’un culte de consécration, lors de l’inauguration d’une Église dans un autre pays ou lors de la proclamation de la Parole, le même message est martelé. Il nous interpelle ainsi : « Peu importe le nom du bâtiment, du lieu ou de l’organisation. L’essentiel est de savoir si nous sommes réellement établis sur le salut et la Parole de Jésus. » Une Église dépourvue de salut, ou où l’Évangile s’estompe, ne saurait se tenir devant Dieu comme une véritable Église.
Lorsque l’on bâtit quelque chose, quelle est la première étape ? Préparer le terrain, consolider le sol et trouver la roche pour poser la fondation. Certains pensent qu’il faut vite ériger une structure visible, et négligent ainsi les travaux de fondation. Pourtant, dans la pratique, la mise en place des fondations peut représenter la moitié, voire plus, de la durée totale d’un chantier, tant c’est une phase cruciale. Même si elle ne se voit pas, si cette fondation est solidement établie, le bâtiment pourra résister à l’épreuve du temps et des intempéries.
Il en va de même pour la consécration de l’Église : avant de se préoccuper de l’apparence ou de la décoration du sanctuaire, il faut placer Jésus comme la pierre angulaire et s’ancrer dans Sa Parole. Nous pourrions orner l’Église ou employer de beaux discours, mais si nous nous coupons de Jésus, le bâtiment et la communauté perdront rapidement leur éclat et leur vitalité.
Dans 1 Corinthiens 3:12 et les versets suivants, Paul mentionne plusieurs matériaux utilisés pour bâtir l’Église. « Or, si quelqu’un bâtit sur ce fondement avec de l’or, de l’argent, des pierres précieuses, du bois, du foin, du chaume, l’œuvre de chacun sera manifestée… » Lors de la construction de l’Église, nous utilisons des « matériaux » variés. Ceux-ci peuvent être de l’or, de l’argent, des pierres précieuses, coûteux et de grande valeur, ou bien du bois, du foin, du chaume, plus accessibles mais périssables au feu. Le choix des matériaux dépend de notre consécration, de notre foi et de nos motivations.
Le point essentiel de Paul est clair : tous ceux qui œuvrent à l’édification de l’Église doivent prendre garde. « De quels matériaux suis-je en train de bâtir cette Église ? » Si je la construis avec mon orgueil, mes désirs égoïstes ou mon ambition de grandeur, tout finira par brûler un jour. Mais si c’est avec humilité, obéissance, sacrifice et amour, alors, tel l’or ou l’argent, ces matériaux seront purifiés et brilleront avec encore plus d’éclat.
Quand survient l’épreuve du feu, il sera révélé si l’œuvre de chacun brûle ou s’illumine davantage. L’Église subit des épreuves dans ce monde. Elles peuvent concerner l’argent, les affections, la réputation, ou diverses tentations et souffrances. Les croyants eux aussi traversent des difficultés similaires. Mais si l’Église est fondée solidement sur Jésus-Christ, elle ne tombera pas. Notre fondation ne repose pas sur des hommes, ni sur l’argent, ni sur notre structure, mais sur l’Évangile de Jésus, le Fils de Dieu.
Rappelons-nous les tentations que Jésus Lui-même a subies. Satan Lui a proposé de la nourriture (le pain), la gloire (les royaumes de la terre) et l’amour, sous forme de défi envers Dieu (se jeter du haut du temple). Jésus a vaincu ces tentations par la Parole de Dieu. Aujourd’hui encore, lorsqu’une Église grandit, elle peut être confrontée à des tentations analogues : problèmes financiers, convoitise de renommée, orgueil dû à une popularité grandissante, etc. Mais la communauté qui se demande sans cesse : « Que ferait Jésus ? » « Est-ce la voie de l’Évangile ? » restera ferme.
Le principal objectif de l’implantation d’une Église est de « rendre un culte à Dieu, permettre à davantage d’âmes d’être sauvées, prier et recevoir Sa réponse dans un lieu saint ». L’Église est censée être une maison de prière pour toutes les nations (Ésaïe 56:7, Marc 11:17) et une « arche de salut ». L’anecdote de la transformation du temple de Jérusalem en un « repaire de voleurs » sous l’égide des chefs religieux à l’époque de Jésus illustre le risque de déviation de l’Église. Dès lors que l’argent, les intérêts personnels, les querelles de places et le pouvoir ecclésiastique prennent le dessus, la gloire du Christ disparaît et l’Église court le danger de devenir un repaire de voleurs.
Comment alors faire pour que l’Église soit réellement une « maison de prière pour tous les peuples » ? Avant tout, chacun, des fidèles aux responsables, doit constamment se présenter devant Dieu avec humilité, s’examiner, laisser la Parole de Dieu le purifier (à l’image de l’holocauste) et invoquer l’éclairage du Saint-Esprit. Sans ce processus, si l’on se contente d’un simple « nous célébrons le culte, nous avons consacré le bâtiment », on s’éloigne facilement de l’essentiel.
Cela vaut également pour la construction d’une Église. Nous devons sans cesse garder ce cœur : « Seigneur, nous voulons que ce bâtiment soit entièrement consacré à Ta gloire et à l’expansion de Ton Évangile. Lorsque nous T’offrons notre argent et nos talents pour Ton Église, fais qu’ils ne soient pas guidés par notre vanité ou notre orgueil, mais qu’ils soient un sacrifice d’holocauste pour Ta seule gloire. » Une Église élevée dans cet esprit portera la présence et la grâce de Dieu, même si l’édifice n’a rien de somptueux.
Songeons au fait que le peuple d’Israël se rassemblait autour du Temple de Jérusalem. Le temple était non seulement un lieu de sacrifices, mais surtout le symbole de la « sainte présence de Dieu ». Les Israélites voyaient en lui le cœur de leur identité collective et la source de leur bénédiction. Toutes leurs fêtes et leurs cultes s’y déroulaient. De nos jours, la consécration d’une Église a une portée similaire, mais plus encore, puisque dans l’ère du Saint-Esprit, chaque croyant est devenu « le temple » dans lequel Dieu habite (1 Corinthiens 3:16).
Ainsi, s’il est important de bâtir et de consacrer une Église, il ne faut pas négliger de construire en parallèle le « temple spirituel » qui est en nous. Même si l’on érige un bâtiment imposant, si les croyants qui y viennent ne se sanctifient pas par la Parole et la prière, cette Église pourrait vite se transformer en coquille vide. Inversement, une petite Église apparemment modeste, où les fidèles s’aiment, se consacrent et défendent fermement le fondement de Jésus, deviendra la lumière et le sel du monde.
C’est dans cette optique que plusieurs Églises ont récemment vu le jour dans la région de la Tri-State (New York, New Jersey, Connecticut). L’idée est de planter des Églises dans ces grandes villes et zones densément peuplées, afin que des personnes de toutes origines et de toutes générations puissent se réunir pour adorer Dieu, prier et annoncer l’Évangile du salut. Les Églises appelées Emmanuel à New York, dans le New Jersey ou dans le Connecticut ont toutes été créées avec des adaptations selon les spécificités régionales, mais partagent le même but : « Glorifier le nom de Jésus-Christ, conduire plus d’âmes au salut et devenir des maisons de prière pour tous les peuples. »
Ces Églises se sont souvent installées dans des bâtiments autrefois utilisés par des églises méthodistes, catholiques ou baptistes, puis rachetés et consacrés à nouveau. Certains peuvent se demander : « Pourquoi racheter des bâtiments déjà existants ? Ne pourrions-nous pas acquérir de nouveaux terrains et construire des édifices neufs ? » Mais l’essentiel ne réside pas dans l’appartenance antérieure du bâtiment ou dans son apparence, mais bien dans la question : « Est-ce qu’une nouvelle communauté est en train de naître ici, sur le véritable fondement de Jésus-Christ ? » En relisant l’histoire d’Ésaü, qui céda son droit d’aînesse à Jacob pour un plat de lentilles parce qu’il avait faim, nous prenons conscience de l’absurdité de perdre quelque chose de précieux pour un motif futile. De même, nous devons veiller à ne pas brader la valeur et la bénédiction de l’Église pour des considérations insignifiantes.
En vérité, le pasteur David Jang a maintes fois insisté, lorsqu’il fondait de nouvelles Églises et les consacrait, sur la nécessité de « ne jamais vendre ces bâtiments à des fins séculières ». Il estime que l’Église de Dieu est aussi précieuse que « le droit d’aînesse » biblique ; on ne doit donc pas la sacrifier pour un profit personnel ou un avantage momentané, quel qu’il soit. Il nous rappelle sans cesse la parole de Deutéronome 8:18 : « Souviens-toi du Seigneur, ton Dieu », afin que plus l’Église se développe, plus elle demeure humble et attachée à la Parole.
Consacrer une Église, c’est en définitive ériger un « instrument de bénédiction ». Partout où l’Église est implantée, des âmes se relèvent spirituellement, les familles se restaurent, et progressivement, toute la société peut revenir à Dieu. Même si les fruits ne sont pas immédiatement visibles, c’est une vérité inébranlable que la consécration d’une Église contribue à l’expansion du royaume de Dieu. L’apôtre Paul s’y est investi de toute son énergie pour annoncer l’Évangile et bâtir des Églises. Nous aussi, selon les talents et l’appel que Dieu nous donne, nous pouvons participer à l’édification et à la consécration d’Églises.
Cependant, n’oublions jamais que tout cela doit reposer sur « le fondement de Jésus-Christ ». Lors des cultes de consécration ou des événements similaires, on proclame en priorité « l’œuvre salvatrice du Christ » et on rappelle la raison d’être de l’Église : il n’y a pas de consécration d’Église sans Jésus. Ce serait juste la consécration d’un bâtiment.
Pour résumer les bases de la consécration de l’Église :
L’Évangile de Jésus-Christ doit rester au centre.
L’Église doit être une maison de prière pour tous les peuples, ce qui suppose que la prière et la Parole soient au cœur de la communauté.
Le but premier de la fondation d’une Église est d’aider le plus grand nombre à parvenir au salut.
Dans les tentations et les épreuves, l’Église doit tenir ferme sur « le fondement de Jésus-Christ » pour ne jamais vaciller.
Depuis longtemps, le pasteur David Jang insiste sur ce même principe : « La consécration d’une Église n’est pas un simple événement ponctuel. Tant que cette Église existera, elle devra sans cesse s’examiner et se replacer sur l’Évangile du Christ. Sans un retour quotidien à la Parole pour raffermir ses bases, même la plus belle cathédrale finira par vaciller. » Puissions-nous, en consacrant une Église, réaliser combien ce principe demeure valide en tout temps.
Ⅱ. Notre identité et notre mission : vivre en pêcheurs d’hommes
Le but ultime de fonder et de consacrer une Église est de « conduire un maximum d’âmes au salut ». Nous devons donc nous interroger : « Qui sommes-nous ? Quelle est notre identité et pour quel objectif vivons-nous ? » Lorsque Jésus appelle Pierre et André, puis Jacques et Jean, Il leur dit : « Je vous ferai pêcheurs d’hommes » (Matthieu 4:19). Cette parole révèle l’identité commune à tous les disciples. Nous pouvons comprendre le « Grand Mandat » (Great Commission) dans la même veine.
En Matthieu 28:19-20, juste avant de monter au ciel, Jésus donne ses dernières instructions aux disciples : « Allez donc, faites de toutes les nations des disciples […] baptisez-les au nom du Père, du Fils et du Saint-Esprit, et enseignez-leur à observer tout ce que je vous ai prescrit. » L’établissement d’Églises, l’évangélisation, le baptême et la formation de disciples constituent l’ordre final de Jésus sur la terre. Ainsi, sauver des âmes et les tourner vers Dieu est l’essence même de la mission de l’Église et de notre identité.
Notre décision de fonder plusieurs Églises a donc pour but de « pêcher des hommes ». Le nom Bethsaïda signifie « maison de pêcheurs ». C’est là où Pierre et André habitaient, et où a eu lieu le miracle de la multiplication des pains et des poissons. Cette signification – « pêcher des âmes » – illustre ce que doit être l’Église : la demeure de ceux qui pêchent les hommes pour les amener à la vie. Si l’Église perd cette identité, se satisfait d’un confort religieux ou se cantonne à une simple action sociale, elle s’éloigne de sa mission initiale.
Repensons aux paroles de l’apôtre Paul dans 1 Corinthiens 9. Il déclare s’être fait « Juif avec les Juifs, sans loi avec ceux qui sont sans loi », afin d’en « sauver le plus grand nombre » (1 Corinthiens 9:20-22). Voilà l’attitude d’un « pêcheur d’hommes ». De même, le pasteur David Jang n’a cessé de rappeler notre identité : « Nous sommes là pour ramener les âmes au Seigneur et les sauver. Bâtir une Église ou la consacrer vise ultimement à accueillir et guider ces âmes à Jésus. » Aux yeux de certains, l’Église peut apparaître comme un ensemble de programmes, d’ornements ou un grand bâtiment. Pourtant, la véritable gloire de l’Église réside dans le fait « qu’une âme revienne au Seigneur ».
Dans 1 Corinthiens 9:26, Paul déclare : « Moi donc je cours, non pas comme à l’aventure; je frappe, non pas comme battant l’air. » Il avait un objectif clair : l’évangélisation, le salut de « quelques-uns de plus ». De même, l’Église doit éviter de tourner à vide en multipliant sans but des programmes et des événements. Elle doit rechercher et mettre en œuvre des moyens de « ramener les âmes perdues au Seigneur ». C’est cela notre vocation.
Pour évangéliser, nous pouvons user de stratégies diverses : un discours théologique élaboré, un partage fraternel et simple, ou encore un service concret pour gagner les cœurs. Dans l’Histoire, on constate que l’Église a parfois manqué de zèle missionnaire et préféré se replier sur elle-même. Avant William Carey, les efforts missionnaires protestants étaient très limités. Cela montre que l’Église peut, hélas, « courir sans direction ».
Or, Jésus a commandé : « Allez, faites de toutes les nations des disciples. » Il a aussi promis : « Je ferai de vous des pêcheurs d’hommes. » C’est notre identité inaliénable, notre devoir incontournable. Aussi, lorsqu’on consacre une Église, ne nous contentons pas de dire : « Nous avons construit un beau sanctuaire, tout va bien. » Demandons-nous plutôt : « Comment cette Église va-t-elle vraiment pêcher des âmes pour les conduire à Jésus ? Comment va-t-elle former des disciples ? »
Dans la parabole du figuier stérile (Luc 13:6-9), le propriétaire du vignoble veut abattre l’arbre qui ne donne pas de fruit. Le vigneron insiste : « Laisse-le encore cette année, je creuserai tout autour et j’y mettrai du fumier. Peut-être à l’avenir donnera-t-il du fruit; sinon, tu le couperas. » Cette histoire nous avertit du danger de « demeurer sans fruit ». Une Église nouvellement consacrée qui, après un an, deux ans, trois ans, n’a conduit personne au salut ni gagné une âme pour le Seigneur, que va-t-il lui arriver ? Rappelons-nous que Jésus a maudit le figuier sans fruit. Il a pris des mesures radicales envers ce qui a perdu sa raison d’être.
Quand la vie devient plus aisée, que les finances s’améliorent, l’homme a facilement tendance à oublier Dieu. Dans Deutéronome 8:13-14 et 18, il est écrit : « Lorsque ton gros et ton petit bétail se multiplieront, que ton argent et ton or s’accroîtront, et que tout ce qui est à toi se multipliera, ton cœur s’élèvera et tu oublieras l’Éternel, ton Dieu… Souviens-toi de l’Éternel, ton Dieu. » Dieu nous bénit, mais Il nous met aussi en garde contre l’orgueil qui nous ferait L’oublier. Aujourd’hui, c’est pareil pour l’Église : quand elle grandit, quand les ressources humaines et financières augmentent et qu’elle gagne en notoriété, il devient d’autant plus difficile de garder la vigilance spirituelle. C’est pourquoi nous devons nous rappeler sans cesse : « Nous sommes des pêcheurs d’hommes. Notre mission est de prêcher l’Évangile et d’œuvrer au salut des âmes. »
Posons-nous la question : « Qui est la véritable ‘star’ ? » Le monde est rempli de chanteurs, d’acteurs ou de chefs d’entreprise à succès. Pourtant, d’après Daniel 12:3, « Ceux qui auront enseigné la justice à la multitude brilleront comme des étoiles, à toujours et à perpétuité. » Les vedettes de ce monde peuvent se démoder ou être oubliées, mais celui qui ramène plusieurs âmes sur le droit chemin brillera éternellement.
Et c’est là tout l’enjeu de la consécration d’une Église. Son but est de sauver des âmes, d’amener les gens à prier et à entendre la Parole pour grandir spirituellement. Certains lieux de culte s’engagent dans des actions caritatives ou de l’aide sociale, ce qui est louable, mais si cela n’a pas pour finalité la prédication de l’Évangile et le salut, l’Église oublie sa raison d’être. Tout ce que l’Église accomplit de bon doit être au service de « l’annonce de la Bonne Nouvelle et de l’œuvre de salut ».
Le fait que nous ayons baptisé nos Églises « Emmanuel » dans la région Tri-State (et ailleurs) vise à réaffirmer clairement « Dieu est avec nous ». Quand Dieu est avec nous, alors les âmes se repentent et retrouvent la vie, la prière se ravive, la Parole occupe la place centrale et la sainteté se manifeste.
L’Église n’est pas seulement un lieu pour « un culte hebdomadaire », mais bien une « maison de prière pour tous les peuples », un lieu d’où l’identité chrétienne s’enracine et se fortifie pour la mission. Nous y adorons Dieu, méditons la Parole, nous aimons les uns les autres et nous nous servons mutuellement pour être envoyés dans le monde et « pêcher » plus d’âmes.
Si, au contraire, l’Église néglige cette mission en se disant : « Restons entre nous et profitons-en tranquillement », c’est alors qu’elle ressemble au figuier stérile de la parabole. Dieu nous envoie vers le monde. Comme Il dit au prophète Jérémie, dans Jérémie 1:5 : « Je t’établis prophète pour les nations », et Il commande aux disciples de Matthieu 28 : « De toutes les nations faites des disciples. »
L’essentiel, c’est que chacun, selon l’endroit où il est appelé, selon les moyens et les talents qu’il possède, participe à l’évangélisation. Comme Paul, nous pouvons faire preuve de tact et de flexibilité pour toucher différentes personnes. Que ce soit par la musique, les médias, l’enseignement ou d’autres formes de service, notre unique but reste de « ramener les âmes au Seigneur ». Nous devons tout mettre en œuvre pour ce fruit précieux. Voilà la responsabilité d’un « pêcheur d’hommes ».
Consacrer une Église, c’est donc réaffirmer notre identité et notre mission : « Nous sommes le peuple qui adore Dieu, prie, et guide autrui au salut. » Conduire une âme de plus vers Jésus est notre raison d’être et le but de l’Église. Certains voient l’Église comme un « lieu religieux » ou un « organisme de service social », mais bibliquement, l’Église est « le corps de Christ », « la communauté des disciples qui annoncent l’Évangile » et « la maison de Dieu où tous prient ».
Le pasteur David Jang l’a exprimé à maintes reprises dans ses prédications, ses lettres et ses conférences : « Nous sommes le peuple de la Grande Commission, des pêcheurs d’hommes. Tout acte, qu’il s’agisse de consacrer une Église ou d’évangéliser, doit converger vers ce but : amener des âmes au salut et à Dieu. »
En conclusion, si nous érigeons des Églises en divers endroits et les consacrons, si nous y célébrons de beaux cultes, c’est avant tout pour répandre l’Évangile de Jésus-Christ, qui seul sauve les pécheurs et relie les hommes à Dieu. C’est cet Évangile que nous défendons, en restaurant « la maison de prière pour tous les peuples » et en œuvrant pour conduire ne serait-ce qu’une personne de plus jusqu’au Seigneur.
La tâche n’est pas simple. Plus l’Église grandit, plus nous multiplions les lieux de culte, plus nous ferons face à des défis : problèmes financiers, organisationnels, conflits relationnels, incompréhension de la société, etc. Mais si nous restons fermement ancrés dans « le fondement de Jésus-Christ » et l’identité de « pêcheur d’hommes », nous pourrons traverser ces épreuves sans chanceler.
Lorsque l’Église stagne et demeure sans fruits, Dieu peut à un moment l’interpeller sévèrement et même fermer ses portes. Songeons de nouveau à la parabole du figuier : « Maître, laisse-le encore cette année ; je vais creuser le sol autour de lui et y mettre du fumier… » est un cri de la dernière chance. Si l’Église persiste à ne pas porter de fruit, elle devient inutile et finit par être déracinée.
En revanche, si elle s’engage pleinement dans la « pêche des hommes », Dieu lui accordera Son onction et Sa direction. Que l’Église soit grande ou petite, lorsque enfants, jeunes et adultes se mettent à prier : « Comment évangéliser mon prochain ? Comment sauver une âme de plus ? », le Saint-Esprit répondra à cette prière et fera grandir la communauté.
Beaucoup de preuves existent, notamment dans les champs missionnaires à l’étranger. Par exemple, on peut voir, en Zambie, des missionnaires et des chrétiens locaux fabriquer des briques en terre, construire un humble lieu de culte et prendre soin des âmes environnantes, montrant que l’Église est avant tout un « champ de mission » au service de la Parole et de la prière, bien au-delà d’un bâtiment en dur. Même sans structure imposante, là où la Parole est enseignée et la prière persévérante, les âmes sont vivifiées.
Il est également crucial de « consigner par écrit » l’histoire. Relater comment l’Église a vu le jour, comment les âmes ont été évangélisées et sauvées, comment a eu lieu la consécration, est un précieux héritage pour la génération suivante. Même si l’on est passé par de grandes difficultés, le témoignage de l’intervention de Dieu, des sujets de prière et des réponses reçues devient le socle de notre identité commune. « Dieu a marché avec nous. Nous avons œuvré pour prêcher l’Évangile et nous poursuivrons ce chemin. » Ce récit de foi nous incite à reprendre courage et à demeurer « pêcheurs d’hommes ».
La consécration d’une Église et la vie de « pêcheur d’hommes » sont indissociables. Le bâtiment n’est qu’un moyen ; le vrai but est de « sauver des âmes, glorifier le nom de Dieu et étendre Son royaume ». Dès lors, que nous bâtissions une Église ou que nous y exercions notre ministère, nous devons rester fermement sur le fondement de Jésus-Christ, prêcher l’Évangile, prier et amener des gens au Seigneur.
De cette façon, l’épreuve du feu n’aura aucune prise. L’épreuve du feu révèle la nature des matériaux utilisés pour l’édification. Une communauté façonnée par l’amour, le sacrifice, l’humilité et la vérité en sortira purifiée et plus solide. Mais si elle est marquée par l’orgueil, la jalousie, la division et l’avidité, elle s’écroulera.
« Lui-même sera sauvé, mais comme au travers du feu » (1 Corinthiens 3:15) constitue à la fois un avertissement solennel et un signal d’espérance. Certes, nous pouvons être sauvés en Christ, mais si nos œuvres d’édification dans l’Église ne laissent aucune trace, elles seront consumées par le feu. Pour éviter cela, nous devons bâtir avec des matériaux qui ne brûlent pas, comparables à l’or, à l’argent, à des pierres précieuses : l’amour, la vérité, le don de soi.
Il est vrai que la consécration d’une Église n’a de sens qu’en ce monde, mais les fruits qu’elle porte – les âmes sauvées, les prières et les cultes qui s’y élèvent, l’amour vécu selon l’Évangile – ont une valeur éternelle. Ainsi, à chaque consécration, renouvelons notre engagement : « Nous resterons fermement attachés au fondement de Jésus-Christ et vivrons comme des pêcheurs d’hommes. »
Le pasteur David Jang a souvent rappelé que la prospérité d’une Église est une bénédiction, mais aussi une responsabilité plus grande. « Si tu obéis à la voix de l’Éternel, ton Dieu, toutes ces bénédictions viendront sur toi » (Deutéronome 28:2), dit l’Écriture. Plus l’Église se développe, plus elle doit écouter la voix de Dieu, rester humble et s’attacher à l’Évangile. Le jour où elle oublierait son identité de « pêcheur d’hommes », elle s’exposerait à la punition du figuier stérile.
En définitive, le fondement de la consécration de l’Église et l’appel du pêcheur d’hommes ne font qu’un. Bâtir l’Église sur le fondement de Jésus-Christ, c’est proclamer concrètement : « Nous décidons de vivre en pêcheurs d’hommes. » Tant que nous suivrons cette voie, aucune épreuve ni tentation ne pourra faire tomber l’Église. Au contraire, elle portera un fruit abondant et servira de canal puissant pour conduire son prochain vers le Seigneur.
Nous croyons que Dieu, à travers les Églises consacrées dans la région Tri-State et partout dans le monde, appellera davantage d’âmes au salut et nous aidera à édifier des « maisons de prière pour tous les peuples ». Puissions-nous ne jamais perdre notre identité ni notre mission, mais méditer la Parole jour et nuit, nous consacrer dans la prière, et recueillir le fruit impérissable des âmes sauvées, qui brilleront pour l’éternité comme des étoiles. Amen.
I. The Foundation of Church Dedication: The Cornerstone of Jesus Christ
The fundamental reason we dedicate churches and establish places of worship in various locations is to place our faith and hope on the solid foundation of Jesus Christ. As the Apostle Paul says in 1 Corinthians 3:10–11:
“By the grace God has given me, I laid a foundation as a wise builder, and someone else is building on it. … For no one can lay any foundation other than the one already laid, which is Jesus Christ.”
All church dedications begin by grounding ourselves in the gospel of Jesus Christ. This must not be shaken. Even if people spend great sums of money to construct a magnificent building, if the gospel of Jesus Christ is absent there, what meaning does it have? No matter how large a building or congregation may be, if it is built on any value other than the foundation of Jesus Christ, it will eventually collapse when storms and trials come.
How firmly our building and community stand depends on where we lay our foundation. After presenting the Golden Rule (Matthew 7:12), Jesus tells a parable: the wise man who built his house on the rock and the foolish man who built his house on sand. People often look at the exterior of a house and say, “It’s splendid” or “It’s sturdy,” but from the outside, it can be difficult to tell whether it’s built on a rock. Only when the rain pours down, the floods rise, and the winds blow do we see clearly which house is built on the rock and which is built on sand.
It is the same today. When we see churches being dedicated or expanded into other regions, we must above all ask, “Is this church truly built on the foundation of Jesus Christ?” We must continually examine whether the community is deeply rooted in the gospel of Christ, rather than in money, honor, or ecclesiastical authority. Throughout the early church era and the Reformation, there were long disputes and trials over where the true church was founded. Looking back on history, it was never merely institutional frameworks or massive buildings that ensured a community’s survival and growth, but rather whether the foundation of Christ was truly present.
Pastor David Jang has always emphasized “only Jesus Christ” as the foundational value whenever a new church is established. Whether at a church dedication service, the opening of a new church overseas, or the proclamation of the Word, the same message is repeated: “It’s not the building, the region, or the organization’s name that matters, but whether we are truly grounded in the salvation and Word of Jesus.” A church without salvation, a church in which the gospel has grown dim, can never stand before God as a true church.
When people build something, what do they do first? They level the ground and seek solid bedrock to lay the foundation. Some people seem to think the visible structure must be built quickly, neglecting foundation work. But if you visit an actual construction site, you’ll see that foundation work is often the most time-consuming phase—sometimes taking half or more of the entire construction period. Even if it’s not visibly apparent, if the foundation is laid properly, the structure will be able to withstand the challenges of time.
Likewise, church dedication is not about the external appearance of the sanctuary or its decorations, but about taking Jesus as our cornerstone and making His Word our bedrock. We can decorate a church or use flowery language, but if we are separated from Jesus, the building and community will lose their light and life, becoming mere shells.
In 1 Corinthians 3:12 and the following verses, Paul mentions the materials used in constructing the church:
“If anyone builds on this foundation using gold, silver, costly stones, wood, hay or straw, their work will be shown for what it is…”
We use various “materials” to build the church. Some may use valuable materials like gold, silver, and precious stones. Others may use wood, hay, or straw, which are more readily available but burn easily. The choice of material depends on our devotion, faith, and motives.
The main point Paul makes is this: Be careful how you build the church. We must each ask, “What kind of material am I using to build this church?” If we build with pride, greed, or the desire to exalt ourselves, it will one day burn up and vanish. But if we build with humility, obedience, sacrifice, and love, it will be refined like gold or silver, shining more purely.
When we face the test of fire, our work will either be burned up or shine more brightly. The church faces tests from the world: tests of money, love, honor, and various other temptations and hardships. The same is true for the lives of believers in the church. However, if the foundation of Jesus Christ is clearly laid, it cannot collapse under trial. This is because our foundation is not people, finances, or organizational strength, but the gospel of Jesus Christ, the Son of God.
Recall the temptations Jesus faced. Satan tempted Him with money (bread), honor (the splendor of all the kingdoms of the world), and love (attempting to create doubt in God and provoking Jesus to test God’s salvation). Jesus overcame these temptations with the Word. Today, as churches grow, these temptations reemerge. Running a church can lead to financial challenges; as a congregation grows, there may be a craving for honor; with increased public attention, pride can arise under the guise of love or popularity. Whenever these temptations appear, we must become a community that asks, “What would Jesus do?” and “Is this truly the way of the gospel?”
The primary purpose of founding a church is to worship God, help even one more soul be saved, and create a holy place where prayers are lifted to God and answered. The church is meant to be a house of prayer for all nations (Isaiah 56:7; Mark 11:17) and an ark of salvation. The story of how the temple in Jerusalem became a “den of robbers” under the religious leaders in Jesus’ time warns us that our church, too, can become corrupt. When money, vested interests, power struggles, and church politics begin to dominate, the glory of Jesus departs, and a church can become a den of robbers.
How, then, can a church become “a house of prayer for all nations”? First, all workers in the church, including the congregation, must continuously examine themselves before God in humility, allow the Word to consume what is sinful (as in a burnt offering), and seek the illumination of the Holy Spirit. Without such a process—if we merely say, “We hold services and have dedicated this building”—we can easily drift away from the essence.
We must keep this mindset even during the process of constructing a church. We should pray, “Lord, may this building be used entirely for Your glory and the spread of the gospel. When we offer our money and talents for Your church, may it be a pure burnt offering to You, free from vanity or pride.” A church built with such prayer may not be ostentatious, but it will be filled with the presence and grace of God.
Think about why the Israelites gathered around the Jerusalem Temple. Beyond it simply being a place to offer sacrifices, it symbolized the holy presence of God. They believed the temple was the identity and source of blessing for the community, and all their festivals and worship centered on it. Today, dedicating a church has a similar meaning, but in the New Testament era of the Holy Spirit’s indwelling, not only physical church buildings but also each believer is a “temple” (see 1 Corinthians 3:16).
Therefore, while it is important to establish and dedicate churches, we must also examine how we are building our own “spiritual temple” within. No matter how grand a church structure may be, if the believers who enter do not sanctify themselves with the Word and prayer, the church can quickly become an empty shell. On the other hand, even if a church looks small and humble, if the congregation is steadfast in loving and serving one another, firmly upholding the foundation of Jesus, that church will shine like salt and light in the world.
The recent establishment of multiple churches in the Tri-State area (New York, New Jersey, Connecticut) follows this line of thought. The goal is to place churches in these densely populated metropolitan areas so that people of various ethnicities and generations can gather to worship and pray to God, and proclaim the gospel of salvation. Churches known as New York Immanuel, New Jersey Immanuel, Connecticut Immanuel, and so on, each have different local contexts, but share one common purpose: to glorify the name of Jesus Christ, bring even one more soul to salvation, and become a house of prayer for all nations.
These churches have typically been set up by acquiring buildings previously owned by Methodist, Catholic, or Baptist congregations, then dedicating them anew. Some may question, “Why buy existing buildings from old denominations? Why not purchase new land and build from scratch?” But the core issue is not the building’s previous denomination or its facade, but rather “Is a new community truly being born on the foundation of Jesus Christ in this place?” Looking back at Esau, who traded his birthright to Jacob because he couldn’t endure his hunger, we see how foolish it is to forfeit what is precious. We must be more careful not to lose the value and blessing of a God-given church for frivolous reasons.
Indeed, Pastor David Jang has repeatedly stressed, whenever planting and dedicating churches in various regions, “Never sell this church building for secular reasons.” Since God’s church is as precious as a “birthright,” we must never foolishly give it up for personal profit or transient benefit. We must always remember Deuteronomy 8:18: “Remember the Lord your God”, especially as the church prospers, staying humble and clinging to the Word.
Ultimately, dedicating a church is about establishing an “institution of blessing.” Wherever a church is established, people’s souls are healed, families are restored, and sometimes entire local communities turn back to God. Even if immediate visible fruit is small, no one can deny that dedicating a church gradually expands the kingdom of God. Just as the Apostle Paul devoted his whole being to preaching the gospel and establishing churches, we too can found and dedicate churches according to our gifts and callings.
But we must never forget that all such dedication is built on the foundation of “Jesus Christ”. That is why, during any church dedication or ceremony, the first thing proclaimed is “the saving work of Christ,” along with a clear statement of the church’s purpose. A dedication apart from Christ is merely the dedication of a building, not a church.
To summarize the foundation of church dedication:
The gospel of Jesus Christ must be central.
The church must be a house of prayer for all nations, which requires that prayer and the Word remain at the heart of church life.
The foremost goal in establishing a church is to help save as many souls as possible.
When trials and temptations arise, the church must stand firmly on the foundation of Jesus Christ, never wavering.
Pastor David Jang has consistently highlighted the same points, saying, “Church dedication is never just a one-time event; it is an ongoing process in which the church continually checks and reaffirms its standing on the gospel of Christ. If we fail to reinforce our foundation in the Word every day, no matter how beautiful our sanctuary is, it will eventually be shaken.” We, as we dedicate churches, must remember that this teaching remains true in every era.
II. Our Identity and Calling: Living as Fishers of Men
The reason we establish and dedicate churches—its ultimate purpose—is to lead even one more soul to salvation. Therefore, we must ask ourselves, “Who are we? What is our identity, and what are we living for?” When Jesus called Peter and Andrew, as well as James and John, He said, “I will make you fishers of men” (Matthew 4:19). This reveals the common identity given to all disciples. The so-called “Great Commission” also aligns with this.
Right before His ascension, Jesus commanded His disciples in Matthew 28:19 and onward:
“Therefore go and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baptizing them in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Spirit, and teaching them to obey everything I have commanded you.”
Establishing churches, preaching the gospel, baptizing people, and making disciples—these are the final instructions Jesus gave on this earth. Bringing people to salvation, turning them back to God—this is the church’s essential mission and our identity.
We erect multiple church buildings because we want to catch men. The town name Bethsaida means “house of fishermen”—it was where Peter and Andrew lived, and the scene of the miracle of the five loaves and two fish. As the name suggests, a church must be “the house of those who catch life.” If a church loses this identity and settles for merely comfortable fellowship or solely social activities, then it has lost its original calling.
Let’s recall the Apostle Paul’s words. In 1 Corinthians 9, he explains that he became like a Jew to win the Jews, like a person under the law to win those under the law, and like a Gentile to win the Gentiles (1 Corinthians 9:20–21). Why did he do this? Because, as he states, it was “to save some at any cost” (1 Corinthians 9:22). Such is the attitude of a “fisher of men.”
Pastor David Jang likewise reiterates this fundamental identity: “Before we are people who build churches, we are people devoted to bringing others to the Lord for salvation. The reason for dedicating churches is ultimately to embrace souls and lead them to Jesus.” According to this, some might view the church as a structural program, a decorative building, or a large auditorium, but the true glory of the church is found in “one soul returning to the Lord.”
Indeed, Paul declares in 1 Corinthians 9:26, “I do not run like someone running aimlessly; I do not fight like a boxer beating the air.” He had a clear goal—to evangelize and save as many souls as possible. Likewise, a church community should not run aimlessly by merely holding programs and events, but should continually ask, “How can we lead lost souls to the Lord?” That is our calling.
We can employ various methods to evangelize. Sometimes we might engage in elevated theological discourse; other times, we may engage in humble acts of service to reach people’s hearts. Reflecting on history, we see that the church did not always actively pursue worldwide missions. For instance, before William Carey, early Protestantism did not enthusiastically engage in global missions. This shows that churches can easily become insular, failing to fulfill their calling.
Yet Jesus has commanded us to “Go and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saying, “I will make you fishers of men.” This identity and duty are inescapable for Christians. When we dedicate a church, we must not be content merely because we have constructed a grand sanctuary. We must keep asking how that church can capture souls and lead them to Christ—how it can disciple and nurture them.
Consider the Parable of the Fig Tree (Luke 13:6–9). When the owner of the vineyard wanted to cut down a fruitless fig tree, the caretaker pleaded, “Leave it alone for one more year, and I’ll dig around it and fertilize it. If it bears fruit next year, fine! If not, then cut it down.” This teaches us about fruitless seasons. If a church has been dedicated for a year, two years, or three years but no souls have been saved, and no one has been led to the Lord, what is the result? Jesus cursed a barren fig tree, and He was always firm about the worthlessness of unfruitful endeavors.
People often forget God when they become well-off and financially secure. Deuteronomy 8:13–14, 18 warns, “When your herds and flocks grow large and your silver and gold increase and all you have is multiplied, then your heart will become proud and you will forget the Lord your God… But remember the Lord your God…” God grants blessings, but He also warns us not to forget Him in our prosperity. The same goes for churches. As a church grows and gains financial resources and social recognition, spiritual vigilance becomes more challenging. Thus, we must constantly remind ourselves: “We are fishers of men. Our mission is to preach the gospel and bring souls to salvation.”
We might also ask, “Who is the true star?” The world is full of celebrities—those who sing well, act well, or excel in business. But Daniel 12:3 says:
“Those who lead many to righteousness will shine like the stars forever.”
A worldly star may fade over time, but those who lead people to the Lord will shine eternally.
This is the purpose behind our church dedications. It is about saving souls, urging them to pray to God, hear the Word, and grow in faith. Some churches focus on scholarships, charity, or social welfare. But if such efforts are disconnected from the ultimate aim of leading people to salvation, then we risk reversing means and ends. No matter what good works the church does, the primary goal must always be proclaiming the gospel and carrying out God’s saving work.
We named our Tri-State area churches “Immanuel” to emphasize the message “God is with us.” Where God is present, people return and are restored, and salvation unfolds. In such a church, prayer naturally flourishes, and a holy life centered on the Word takes root.
A church is not merely “a place where we hold a weekly service,” but “a house of prayer for all nations,” and an “outpost” for restoring and training believers in their God-given identity. There, we worship God, meditate on the Word, love and serve one another, and from there we are sent into the world to fulfill the mission of catching more souls.
But if a church discards this mission and says, “We’re fine just gathering among ourselves,” it will become barren like the cursed fig tree. God commands us to go out into the world. Just as He told Jeremiah in Jeremiah 1:5, “I appointed you as a prophet to the nations,” He tells us to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A crucial point is that we each fulfill this calling in different ways, in different places. Some approach it like Paul, adapting wisely to various settings. Others use their unique talents: one might reach out with praise and worship, another with media ministry, another through teaching or mentoring. But the key question is, “Does this genuinely lead souls to Christ?” We must tirelessly pursue that fruit. Such diligence marks a true “fisher of men.”
Dedicating a church, therefore, is also a process of reaffirming our identity and calling: “We are here to worship God, pray, and bring people to the Lord.” Helping one more person be saved is our reason for existing, and the church’s reason for existing. Some see the church merely as a “religious facility” or “social service institution,” yet the Bible portrays it as “the body of Christ,”“a community of disciples spreading the gospel,” and “God’s house of prayer for all nations.”
Pastor David Jang has repeatedly taught the same point through sermons, letters, and lectures: “We are people of the Great Commission, fishers of men. Every act—whether dedicating churches or preaching the gospel—ultimately converges on that one goal: saving souls and turning them to God.”
In conclusion, the reason we erect churches, dedicate them beautifully, and hold fervent worship services is solely to spread the gospel of Jesus Christ. This gospel has the power to save sinners and to reconcile humanity with God. We must remain firmly committed to this gospel, reclaim the church’s identity as a “house of prayer for all nations,” and strive to guide every possible soul to the Lord.
This is not an easy task. The larger the church becomes and the more churches are established, the more diverse problems and tests will arise: financial hurdles, organizational challenges, interpersonal conflicts, and social misunderstandings. But if we consistently cling to “the foundation of Jesus Christ” and “living as fishers of men,” we will not be shaken even in such trials.
Furthermore, if a church goes long without bearing fruit, God may rebuke it or even close its doors. We must remember the Parable of the Fig Tree. “Sir, leave it alone for one more year, and I’ll dig around it and fertilize it…” is like a final chance. If the church fails to bear fruit, it merely exhausts the land.
On the other hand, if we truly strive to fulfill our calling as “fishers of men,” God will surely anoint and guide us. Regardless of whether a church is large or small, if everyone, from children to adults, keeps asking and praying, “How can we share the gospel with our neighbors? How can we save even one soul?”—the Holy Spirit will answer, and the church will grow.
Concrete examples of such faith can be seen on overseas mission fields. For instance, in Zambia, we have seen pictures of missionaries and local believers trampling mud to make bricks and erecting a humble church while serving souls around them. In such an image, we realize that church is more than a building—it is truly “a place to carry out our calling.”Even without a splendid building, if they teach God’s Word, pray for souls, and care for people’s real needs, that community demonstrates the essence of the church—challenging us to reflect on our own faith.
It is also crucial to “record our history.” Carefully documenting the church’s establishment process, the stories of evangelism and salvation, and the moments of dedication services becomes an enormous legacy for future believers. No matter how difficult the journey was, leaving a record of how God worked and how He answered certain prayers will strengthen our sense of identity as a community: “God walked with us. We have run for the sake of the gospel, and we will continue on that path.” This account renews our courage to live again as fishers of men.
The purpose of church dedication and the life of a “fisher of men” are inseparable. The church building is merely a means; the ultimate goal is to save souls, glorify God, and expand His kingdom. Thus, wherever we build a church, we must remain firmly grounded on the foundation of Jesus Christ, preaching the gospel, praying, and focusing on bringing people to the Lord.
When we do so, we can endure even the trial by fire. The “fire test” reveals the true quality of a church’s construction. A church built with love, sacrifice, humility, and truth will only grow stronger and purer through trials. But if it is built with pride, jealousy, division, and greed, it will collapse in the face of fiery tests.
“They themselves will be saved, but only as one escaping through the flames” (1 Corinthians 3:15)
is a stern warning yet also holds a glimmer of hope. Ultimately, we are saved in Christ, but if we have built nothing lasting in the church, all our work will go up in flames. Therefore, we must build on what will not burn—symbolized as gold, silver, and precious stones—standing on love, devotion, truth, and the Word.
While dedicating a church is something we do only in our lifetime, the fruit of soul-winning, the prayers and worship offered there, and the acts of Christlike love will carry eternal value. So every time we dedicate a church, we must renew our commitment: “We stand on the foundation of Jesus Christ alone and will live as fishers of men.”
As Pastor David Jang often emphasizes, church growth is indeed a precious blessing but also entails greater responsibility. “All these blessings will come on you if you obey the Lord your God” (Deuteronomy 28:2) reminds us to remain humble and devoted to the gospel, especially when the church grows in size and influence. If we neglect our identity as fishers of men, we risk the fate of the barren fig tree.
The foundation of church dedication and our identity are not separate but one. Building the church on Jesus Christ is, in effect, expressing our resolve to live as fishers of men. If we do not stray from this path, no hardship or trial will topple the church. Instead, it will bear abundant fruit that pleases God and serve as a conduit of His power, drawing our neighbors to the Lord.
God will use the churches being established and dedicated in the Tri-State area and around the world to call more people to salvation, and help us build houses of prayer and worship for all nations. May we never lose our identity and calling, meditating on the Word day and night and devoting ourselves to prayer. In so doing, may we produce works that cannot be burned, and gather a harvest of souls that will shine like stars forever. Let us become churches and believers who, through faith, reap everlasting fruit in this world. Amen.
I. El fundamento de la consagración de la iglesia: la roca de Jesucristo
La razón fundamental por la que consagramos iglesias y establecemos lugares de culto en diferentes lugares es asentar nuestra fe y esperanza sobre el cimiento inquebrantable que es “Jesucristo”. Tal como el apóstol Pablo afirma en 1 Corintios 3:10-11: “Conforme a la gracia de Dios que me ha sido dada, yo como perito arquitecto puse el fundamento, y otro edifica encima; pero cada uno mire cómo sobreedifica… Porque nadie puede poner otro fundamento que el que está puesto, el cual es Jesucristo”. Todo inicio de la consagración de una iglesia debe basarse en el evangelio de Cristo. Esto es algo que jamás puede ser sacudido.
Incluso si una persona invierte grandes sumas de dinero en un edificio magnífico, ¿de qué sirve si en él ha desaparecido el evangelio de Jesucristo? Por muy grande que sea el templo o por numerosa que sea la congregación, si su base no es Cristo, sino otros valores, ese edificio tarde o temprano se vendrá abajo cuando lleguen las tormentas y las pruebas. La solidez de nuestro edificio y comunidad depende, en definitiva, de dónde colocamos el “cimiento”. Después de exponer la regla de oro (Mateo 7:12), Jesús añadió la parábola de los dos cimientos: la casa edificada sobre la roca (la persona prudente) y la casa edificada sobre la arena (la persona insensata). A veces, viendo solamente la apariencia de la casa, la gente exclama: “¡Qué imponente! ¡Qué sólida se ve!”. Sin embargo, no es tan fácil distinguir desde fuera si está levantada sobre la roca. Solo cuando llegan las lluvias torrenciales, las crecidas de las aguas y soplan vientos fuertes, se hace evidente qué casa fue edificada sobre la roca y cuál sobre la arena.
Lo mismo ocurre en la actualidad. Al consagrar una iglesia y expandirla a otras regiones, antes que nada debemos preguntarnos: “¿Está esta iglesia verdaderamente edificada sobre el fundamento de Jesucristo?”. Debemos revisar continuamente si se trata de una comunidad erigida, no sobre el dinero, la fama o el poder eclesiástico, sino sobre el evangelio de Cristo. A lo largo de la historia de la iglesia primitiva y la época de la Reforma, las comunidades cristianas afrontaron disputas y pruebas relacionadas con lo que significaba ser la verdadera iglesia y dónde debía erigirse. En retrospectiva, vemos que no fueron las instituciones o la grandeza de los edificios lo que determinó la supervivencia y el florecimiento de una comunidad, sino la realidad del “fundamento de Cristo”.
Cada vez que el Pastor David Jang ha fundado una iglesia, ha subrayado como valor esencial la idea de “solo Jesucristo” como fundamento. Esta misma enseñanza se ha repetido siempre en los cultos de consagración, en la apertura de nuevas iglesias en otros países y en las predicaciones. El mensaje constante es: “No es importante ni el edificio, ni el lugar, ni el nombre de la organización, sino si de verdad estamos cimentados en la salvación y la Palabra de Jesús”. Una iglesia sin salvación o con un evangelio diluido no puede presentarse ante Dios como una verdadera iglesia.
Cuando una persona construye algo, ¿qué es lo primero que debe hacer? Acondicionar el terreno, hallar la roca y asentar los cimientos. Sin embargo, algunos creen que hay que levantar lo antes posible la estructura visible y descuidan la obra de cimentación. En la práctica, la construcción de los cimientos suele requerir al menos la mitad del tiempo total de la obra, e incluso más, siendo la fase más crucial. Aunque no se vea, si los cimientos están firmes, el edificio podrá resistir los embates del tiempo y de las circunstancias.
Del mismo modo, consagrar una iglesia, antes que centrarse en la apariencia o adornos del templo, implica tomar a Jesús como la piedra angular y su Palabra como nuestro fundamento. Podremos decorar el edificio y usar bellas expresiones, pero si nos apartamos de Jesús, ese edificio y esa comunidad perderán luz y vida rápidamente.
En 1 Corintios 3:12 y siguientes, Pablo menciona los distintos materiales con los que se puede edificar el “templo” de la iglesia: “Si alguien edifica sobre este fundamento con oro, plata, piedras preciosas, madera, heno u hojarasca, la obra de cada uno se hará manifiesta…”. Al ir edificando la iglesia, utilizamos varios “materiales”. Pueden ser materiales valiosos como el oro, la plata o las piedras preciosas, o también madera, heno u hojarasca, que son más fáciles de conseguir pero se queman con facilidad. La elección de los materiales depende de nuestra entrega, nuestra fe y nuestras motivaciones.
El punto esencial que Pablo subraya es el siguiente: quienes construyen la iglesia deben ser cautelosos. Deben preguntarse: “¿Con qué clase de material estoy edificando esta iglesia?”. Si la levantamos con nuestra soberbia, con nuestras ansias de poder o con nuestro deseo de engrandecernos, eso acabará por arder y desaparecer. Pero si la construimos con humildad, obediencia, sacrificio y amor, esta se volverá más pura y brillará como el oro y la plata cuando sea refinada.
Cuando llegue la prueba de fuego, se determinará si nuestra obra se quema o brilla aún más. La iglesia se enfrenta a pruebas en el mundo: la prueba del dinero, la del amor, la del prestigio, además de múltiples tentaciones y dificultades. Lo mismo ocurre con la vida de los creyentes que asisten a la iglesia. Sin embargo, si el cimiento de Jesucristo está claro, la iglesia jamás se derrumbará. Porque nuestro fundamento no descansa en el hombre, las finanzas o la organización, sino en el evangelio de Jesucristo, el Hijo de Dios.
Recordemos las tentaciones que afrontó el mismo Jesús. Satanás lo tentó ofreciéndole dinero (convertir piedras en pan), fama (la gloria de todos los reinos del mundo) y hasta una perversión del amor (incitarlo a poner a prueba la protección de Dios saltando desde el pináculo del templo). Pero Jesús venció cada tentación con la Palabra. Hoy día, mientras la iglesia crece, aparecen las mismas tentaciones: la preocupación por la economía, el anhelo de reconocimiento, el orgullo disfrazado de amor o popularidad. Por ello, constantemente debemos preguntarnos: “¿Qué haría Jesús en esta situación? ¿Sigue este camino el verdadero evangelio?”. Así debe reflexionar nuestra comunidad.
El propósito central por el cual edificamos la iglesia es “adorar a Dios, propiciar que más personas reciban la salvación y que la iglesia sea un lugar santo de oración y respuesta divina”. La iglesia es la casa de oración para todos los pueblos (Isaías 56:7; Marcos 11:17), un arca de salvación. El relato en el que Jesús denuncia que el templo de Jerusalén se había convertido en “cueva de ladrones” bajo los líderes religiosos de la época nos advierte que la iglesia puede corromperse en cualquier momento. Cuando el dinero, los intereses personales, las disputas de poder y la ambición eclesiástica comienzan a dominar la iglesia, la gloria de Jesús desaparece y corre el riesgo de volverse una cueva de ladrones.
Entonces, ¿cómo hacemos para que la iglesia sea de verdad “casa de oración para todos los pueblos”? Ante todo, los creyentes y los servidores de la iglesia deben humillarse ante Dios, examinarse continuamente a la luz de la Palabra, ofrecerse a sí mismos como sacrificio (tal como el holocausto) y buscar la guía del Espíritu Santo. Sin estos pasos, si nos limitamos a decir: “Estamos celebrando cultos. Hemos consagrado este edificio” y nos quedamos en lo meramente externo, fácilmente nos alejaremos de la esencia.
Especialmente cuando edificamos un templo, hemos de conservar esta actitud. “Señor, deseamos que este edificio sea usado por completo para Tu gloria y la expansión del evangelio. Que nuestros aportes de dinero y talentos no se basen en vanagloria o soberbia, sino que sean ofrendas quemadas consagradas a Ti”. Si esta es la oración que acompaña la construcción, aunque el edificio no sea lujoso, será un lugar lleno de la presencia y la gracia de Dios.
Consideremos por qué el pueblo de Israel se reunía alrededor del templo de Jerusalén. El templo no era solo un lugar para presentar sacrificios, sino el símbolo de la “santa presencia de Dios”. Ellos creían que el templo era el núcleo de la identidad y la bendición de su comunidad, y todas sus fiestas y ritos se enfocaban en él. Hoy, la consagración de nuestra iglesia guarda ese mismo sentido, pero en la era del Espíritu Santo va aún más allá: además del espacio físico, cada creyente individual es “templo” de Dios (1 Corintios 3:16).
Por tanto, es importante edificar y consagrar iglesias, pero también debemos examinar si estamos levantando bien el “templo espiritual” que hay en nuestro interior. Aunque erijamos una iglesia imponente, si las personas que la integran no crecen en santidad a través de la Palabra y la oración, en poco tiempo esa iglesia quedará como una simple cáscara vacía. En cambio, aunque sea pequeña y humilde, si quienes se reúnen en ella se aman, se entregan y permanecen firmes en Jesucristo, esa iglesia será luz y sal para el mundo.
La reciente fundación de varias iglesias en la región Tri-State (Nueva York, Nueva Jersey y Connecticut) se ha hecho con este enfoque. Se han establecido iglesias en áreas muy pobladas para que diversas naciones y generaciones se congreguen para adorar a Dios, orar y predicar el evangelio salvador. Iglesias como Nueva York Emmanuel, Nueva Jersey Emmanuel, Connecticut Emmanuel (entre otras), cada una con un contexto regional distinto pero con un propósito común: “Glorificar el nombre de Jesucristo, llevar a una persona más a la salvación y ser casa de oración para todos los pueblos”.
Para ello, se han adquirido y consagrado templos que antes pertenecían a metodistas, católicos o bautistas, en lugar de comprar un terreno y construir un edificio totalmente nuevo. Algunos se preguntarán: “¿Por qué compran edificios que pertenecían a otras denominaciones? ¿Por qué no empezar de cero y levantar algo nuevo en otro terreno?”. Pero lo esencial no radica en la denominación previa de ese templo ni en su fachada, sino en “si en este lugar hoy nace una comunidad basada en el fundamento de Jesucristo”. El episodio de Esaú vendiendo su primogenitura a Jacob por un plato de comida nos muestra cuán necio es perder algo valioso por motivos superfluos. Debemos ser cuidadosos para no desperdiciar la bendición y el valor que Dios ha conferido a Su iglesia.
De hecho, el Pastor David Jang recalca en cada nueva iglesia: “Jamás debemos vender este templo por razones mundanas”. La iglesia de Dios es algo tan preciado como la primogenitura. No se debe vender, ni siquiera cuando surjan argumentos que defiendan intereses personales o que prometan beneficios momentáneos. Debemos tener siempre presente el mandato de Deuteronomio 8:18: “Acuérdate de Jehová tu Dios”, y mientras la iglesia crece, debemos ser más humildes y aferrarnos aún más a la Palabra.
Consagrar una iglesia, en definitiva, implica levantar una “institución de bendición”. Donde se establece una iglesia, las almas son restauradas, las familias se reconcilian e incluso la sociedad puede acercarse más a Dios. Aunque los frutos visibles puedan ser pequeños al principio, la consagración de una iglesia extiende paulatinamente el reino de Dios, una verdad que no admite duda. Como confesó el apóstol Pablo, él dedicó toda su pasión a predicar el evangelio y a fundar iglesias. Nosotros también, conforme a los dones y el llamado que Dios nos ha dado, podemos edificar y consagrar iglesias.
Pero no podemos olvidar que todo este acto de consagrar se cimienta sobre “Jesucristo”. Por eso, en los cultos y eventos de consagración, lo primero es proclamar la “obra salvífica de Cristo” y aclarar la razón de ser de la iglesia. Una consagración sin Jesucristo no es la consagración de una iglesia, sino de un edificio.
Resumiendo nuevamente los fundamentos de la consagración de la iglesia: Primero, el evangelio de Jesucristo debe ser el núcleo. Segundo, la iglesia tiene que ser casa de oración para todos los pueblos; por lo tanto, la oración y la Palabra deben estar en el centro. Tercero, la meta prioritaria de una iglesia es conducir a cuanta más gente posible a la salvación. Cuarto, al enfrentarnos a pruebas y tentaciones, debemos mantenernos firmes sobre el “fundamento de Jesucristo” para no tambalearnos.
Esto es lo mismo que el Pastor David Jang ha insistido durante mucho tiempo: “La consagración de la iglesia no es un evento único, sino un proceso continuo mientras esa iglesia exista, en el cual debe reevaluarse constantemente para seguir sobre el fundamento del evangelio de Cristo. Si a diario no reforzamos esos cimientos con la Palabra, por más hermoso que sea el templo, terminará tambaleándose tarde o temprano”. Esta enseñanza se mantiene vigente sin importar la época. Al consagrar nuestras iglesias, rogamos que todos recordemos esta verdad una y otra vez.
II. Nuestra identidad y misión: vivir como pescadores de hombres
El propósito de fundar iglesias y consagrarlas se orienta a “conducir a más personas a la salvación”. Así pues, debemos preguntarnos: “¿Quiénes somos? ¿Cuál es nuestra identidad? ¿Para qué vivimos?”. Cuando Jesús llamó a Pedro y Andrés, así como a Santiago y Juan, les dijo: “Venid en pos de mí, y os haré pescadores de hombres” (Mateo 4:19). Este llamado revela la identidad común de todos los discípulos. También se ve reflejado en lo que conocemos como la “Gran Comisión”.
En Mateo 28:19 y siguientes, poco antes de ascender al cielo, Jesús ordenó a sus discípulos: “Por tanto, id, y haced discípulos a todas las naciones… bautizándolos en el nombre del Padre, del Hijo y del Espíritu Santo, y enseñándoles que guarden todas las cosas que os he mandado”. Fundar iglesias, predicar el evangelio, bautizar y formar discípulos es la última orden de Jesús en la tierra. Esta tarea de salvar almas y llevarlas a Dios constituye el deber esencial de la iglesia y de nuestra propia identidad.
El motivo por el que consagramos iglesias en distintos lugares se resume en “pescar hombres”. El nombre de Betsaida significa “la casa de los pescadores”, ciudad donde vivían Pedro y Andrés, y donde se produjo el milagro de la multiplicación de los panes y los peces. Tal como su nombre lo indica, la iglesia ha de ser una “casa de pescadores de almas”. Si la iglesia pierde esta identidad y solo se dedica a llevar una vida espiritual cómoda o se enfoca en actividades meramente sociales, habrá abandonado su misión original.
Recordemos al apóstol Pablo. En 1 Corintios 9 describe cómo se hizo “judío con los judíos” y “gentil con los gentiles”, o cómo se colocó “bajo la Ley” con quienes estaban bajo la Ley (1 Corintios 9:20-21). ¿La razón? “Para salvar a algunos a toda costa” (1 Corintios 9:22). Esa es la mentalidad de un pescador de hombres.
El Pastor David Jang ha enfatizado sin cesar este aspecto de la identidad: “Antes de ser constructores de templos, somos personas que se consagran para llevar a otros ante el Señor y salvarlos. El propósito de consagrar una iglesia es, en última instancia, ofrecer un lugar donde acoger a las almas y guiarlas a Jesús”. Desde esa perspectiva, puede que algunos se fijen en la arquitectura, la decoración y los programas de la iglesia, pero la verdadera gloria de la iglesia consiste en “una sola alma que retorna al Señor”.
En 1 Corintios 9:26, Pablo dice: “Así que, yo de esta manera corro, no como a la aventura; de esta manera peleo, no como quien golpea el aire”. Él tenía una meta clara: predicar el evangelio y salvar cuantas almas le fuera posible. Del mismo modo, la comunidad eclesial no debe limitarse a organizar programas y eventos, sino que ha de preguntarse: “¿Cómo podemos traer a las almas perdidas al Señor?” y luego actuar en consecuencia. Esa es nuestra misión.
Hay muchos modos de evangelizar. A veces se recurre a diálogos teológicos elevados; otras veces, a un servicio humilde y solidario para ganarse el corazón de la gente. Si revisamos la historia del cristianismo, vemos que durante la Edad Media o los primeros siglos de la era moderna, la iglesia no se volcó con tanta fuerza a la misión mundial. Hasta que llegó William Carey, el protestantismo no asumió con verdadero ímpetu la labor misionera a gran escala. Esto demuestra que la iglesia puede malgastar tiempo en sí misma y descuidar la misión de “ir por todo el mundo”.
Pero Jesús nos encargó: “Id y haced discípulos a todas las naciones” y “Yo os haré pescadores de hombres”. Estas palabras expresan una identidad y obligación ineludible. Cuando la iglesia se conforma con tener un templo majestuoso y actividades para sus fieles, sin preguntarse cómo evangelizará y formará discípulos, está perdiendo la esencia de su existencia.
La parábola de la higuera estéril (Lucas 13:6-9) ilustra esto. Cuando el dueño de la viña decide cortarla porque no da fruto, el viñador ruega: “Señor, déjala todavía este año… para ver si da fruto; y si no, entonces córtala”. Esto muestra la urgencia de que haya frutos. Si la iglesia no da fruto, es decir, si no conduce a nadie a la salvación al cabo de un año, dos o tres, ¿qué sucederá? Jesús maldijo la higuera que no daba frutos y se mostró tajante con todo aquello que no cumplía su propósito.
A menudo, cuando las personas prosperan y la economía mejora, corren el riesgo de olvidarse de Dios. Deuteronomio 8:13-14, 18 advierte: “Y tus vacas y tus ovejas se aumenten, y la plata y el oro se te multipliquen… entonces se eleve tu corazón, y te olvides de Jehová tu Dios… acuérdate de Jehová tu Dios”. Dios nos da bendiciones, pero también nos previene contra el orgullo que nos hace olvidar a nuestro Creador. Del mismo modo, cuando la iglesia crece en número, recursos y reconocimiento social, se hace más difícil mantenerse en vela espiritualmente. Por eso, debemos repetirnos sin cesar: “Somos pescadores de hombres. Nuestra misión es el evangelismo y la obra salvadora”. Esa es nuestra identidad.
También podemos reflexionar sobre la pregunta: “¿Quién es un verdadero ‘astro’ o ‘estrella’?”. Hay estrellas del canto, de la actuación, de los negocios, etc. Sin embargo, Daniel 12:3 afirma que “los que enseñan la justicia a la multitud resplandecerán como las estrellas a perpetua eternidad”. Mientras las estrellas del mundo pueden perder fama o caer en el olvido, quien conduce a la gente a la justicia y a Dios brillará eternamente.
Esta es la razón de ser de la consagración de la iglesia: rescatar personas, llevarlas a Dios para que oren, escuchen Su Palabra y crezcan espiritualmente. Hay iglesias que realizan labores sociales, donan becas o participan en actividades benéficas, y todo eso está muy bien, siempre y cuando no pierdan el fin principal: “la predicación del evangelio y la salvación de las almas”. La Biblia insiste una y otra vez en que todo lo que hagamos ha de orientarse a difundir el mensaje de salvación.
En las iglesias del área Tri-State se ha elegido el nombre “Emmanuel” para recalcar “Dios con nosotros”. Y cuando Dios está con nosotros, las personas pueden regresar a Él, vivir la restauración de sus vidas y encontrar la salvación. Una iglesia donde se ora y se centra en la Palabra dará pie a que esta dinámica de transformación ocurra de forma natural.
La iglesia no es solo un lugar “para asistir al culto dominical”. Es “casa de oración para todos los pueblos” y, a la vez, una base de entrenamiento espiritual para recuperar y afianzar la identidad cristiana. Allí adoramos a Dios, meditamos Su Palabra, compartimos amor y servicio, y luego somos enviados al mundo para cumplir la misión de “pescar hombres”.
Si la iglesia no cumple esta misión y se convence de que “con reunirnos y convivir a gusto es suficiente”, será como la higuera estéril. Dios nos ordena salir al mundo. Tal como en Jeremías 1:5, cuando Dios llamó al profeta y le dijo: “Te puse por profeta a las naciones”, de igual modo Jesús nos dijo: “Id y haced discípulos a todas las naciones”.
Ahora bien, cada uno de nosotros cumplirá esa misión de distintas formas en el lugar donde ha sido llamado. Al estilo de Pablo, adaptándonos con sabiduría, o usando nuestros propios talentos. Puede ser por medio de la música, los medios de comunicación, la enseñanza o el discipulado. Lo fundamental es: “¿Realmente están las almas volviéndose al Señor?”. Ese fruto es el que ha de motivarnos en nuestro trabajo, pues somos “pescadores de hombres”.
La consagración de una iglesia es, en el fondo, una reafirmación de nuestra identidad y misión. “A través de la iglesia, adoramos a Dios, oramos y guiamos a otros al Señor”. El propósito de nuestra existencia y de la propia iglesia es ayudar a que más personas conozcan la salvación. Hay quienes ven la iglesia como una institución meramente religiosa o benéfica, pero bíblicamente la iglesia es “el cuerpo de Cristo”, “la comunidad de discípulos que proclaman el evangelio” y “la casa de Dios para todos los pueblos”.
El Pastor David Jang lo ha expresado en sus mensajes, cartas y conferencias de manera coherente: “Somos el pueblo de la Gran Comisión y los pescadores de hombres. Todas nuestras acciones, ya sea consagrar una iglesia o predicar el evangelio, se dirigen a un único fin: la salvación de las almas y su reconciliación con Dios”.
En conclusión, fundamos iglesias, las consagramos y celebramos cultos para anunciar el evangelio de Jesucristo. Un evangelio capaz de salvar al pecador, de formar un puente entre Dios y la humanidad. Con este evangelio hemos de perseverar para que la iglesia vuelva a ser “casa de oración para todas las naciones” y busque incansablemente salvar a cada persona posible.
Nada de esto es fácil. Cuanto más crece la iglesia y más iglesias se establecen, más problemas y pruebas surgen: desafíos económicos, organizacionales, conflictos interpersonales, malentendidos sociales, etc. Pero si no olvidamos nuestra identidad de “estar sobre el fundamento de Jesucristo y vivir como pescadores de hombres”, podremos permanecer firmes en medio de las pruebas.
Además, si pasa el tiempo y la iglesia no produce frutos, el Señor puede reprenderla e incluso cerrarla. No olvidemos la advertencia de la higuera estéril: “Señor, déjala todavía este año…”. Es como una última oportunidad. Si la iglesia no produce fruto, terminará siendo un obstáculo en lugar de una bendición.
Por el contrario, si nos comprometemos a cumplir fielmente la misión de “pescar hombres”, Dios no nos negará Su unción ni Su guía. La iglesia puede ser pequeña o grande, pero si en ella, desde los niños hasta los adultos, todos piensan y oran: “¿Cómo podemos compartir el evangelio con nuestro prójimo?”; si buscan métodos para salvar a las almas, el Espíritu Santo responderá a esa oración, y la iglesia se multiplicará y fortalecerá.
Podemos encontrar ejemplos reales de esto en los campos misioneros. Por ejemplo, en Zambia hay misioneros que, junto a los hermanos locales, fabrican ladrillos de barro, construyen un pequeño templo y sirven a las personas en esa zona. Una foto de esta labor nos muestra que la iglesia, más que un edificio, es un espacio para cumplir la misión. Aun sin un templo sofisticado, se enseña la Palabra, se ora, se protege la vida y se edifica a la comunidad. Ese testimonio nos reta a reconsiderar lo que de verdad significa “ser iglesia”.
También es esencial “registrar la historia”. Guardar constancia de cómo se levantó la iglesia, de las personas evangelizadas y salvadas, de los momentos de oración y de las respuestas de Dios, es un gran legado para los futuros miembros. Aunque pasemos por dificultades, si anotamos cómo intervino Dios en cada petición y situación, ese registro se convierte en “la identidad de nuestra comunidad”. Y reafirmará: “Dios estuvo con nosotros; corrimos por el evangelio y seguiremos avanzando”, renovando nuestro ánimo para seguir viviendo como pescadores de hombres.
La consagración de la iglesia y la vida de “pescador de hombres” no pueden separarse. El edificio es solo un instrumento; la meta es “salvar almas, exaltar el nombre de Dios y extender Su reino”. Por ello, cualquiera que sea la iglesia que fundemos, debemos mantenernos firmes sobre el fundamento de Jesucristo, predicar el evangelio, orar y centrar nuestros esfuerzos en atraer a la gente hacia el Señor.
Obrar de esta manera nos capacitará para resistir la prueba de fuego. Dicha prueba revela qué materiales se usaron en la construcción de la iglesia. Una comunidad edificada con amor, sacrificio, humildad y verdad se hará más fuerte y pura ante el fuego. Pero si está manchada de orgullo, envidia, división y codicia, se desmoronará.
“Si la obra de alguno se quema, él sufrirá pérdida, si bien él mismo será salvo, aunque así como por fuego” (1 Corintios 3:15). Es una seria advertencia pero también una esperanza. Somos salvos por Cristo, pero si no hemos construido nada que perdure, nuestra obra será consumida como paja al fuego. Por ello, debemos edificar con materiales imperecederos, como el amor, la verdad y la humildad, que el fuego no pueda destruir.
La consagración de la iglesia solo es válida en esta vida, pero la labor de salvar almas, la oración y la adoración ofrecidas allí, y todo lo que se hace en el amor de Cristo tendrá un valor eterno. Por eso, cada vez que consagramos una iglesia, debemos renovar la determinación de “vivir sobre el fundamento de Jesucristo como pescadores de hombres”.
Tal como señala con frecuencia el Pastor David Jang,la prosperidad de la iglesia es una gran bendición, pero a la vez conlleva mayores responsabilidades. Deuteronomio 28:2 dice: “Y vendrán sobre ti todas estas bendiciones, y te alcanzarán, si oyeres la voz de Jehová tu Dios”. Cuanto más crezca la iglesia, más debemos humillarnos y consagrarnos al evangelio. Si perdemos nuestra identidad de pescadores de hombres, podríamos enfrentar el mismo juicio que la higuera estéril.
El fundamento de la consagración de la iglesia y nuestra identidad constituyen un solo concepto. Edificar la iglesia sobre la roca que es Jesucristo implica una declaración de que viviremos como pescadores de hombres. Mientras no nos apartemos de ese camino, ninguna prueba nos derribará; al contrario, daremos el fruto que Dios anhela y seremos un canal de bendición que lleve a muchos a la presencia del Señor.
Creemos firmemente que Dios usará las iglesias consagradas en la región Tri-State y en todo el mundo para llamar a muchos a la salvación, edificando casas de oración y adoración para todos. Anhelamos que, sin perder nuestra identidad ni nuestra misión, meditemos día y noche en la Palabra y ofrezcamos oraciones fervientes. Así, recolectaremos frutos imperecederos, resplandeciendo como estrellas en la eternidad, y nos convertiremos en iglesias y creyentes que transformen vidas bajo el poder de Dios.